▲2024년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차가 너무 크다.정부는 의사 부족을 명분으로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5년간 의사 1만명을 늘리기 위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을 1500명 증원했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일방통행식 의료 농단이라며 의료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 수련병원 전공의 1만명이 이탈한 지 6개월을 넘겼다.정부는 응급실 과부하 등에 대해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달나라에서 보듯 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주시의원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진주대첩역사공원 공원지원시설을 비롯해 생활폐기물 소각장,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일방통행식 사업이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줄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4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진주시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사업 추진 방식을 깊이 성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쳐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시의회 민주당 윤성관 원내대표는 “진주성과 진주대첩역사공원은 유구한 진주 역사 속에서 가장 치열하고 숭고했던 순간을 기리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