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 봉사동아리 ‘함께 그린’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청주시 복대2동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학생들은 청주시 복대2동이 주관한 환경 캠페인 ‘수줍은 챌린지’에 참여해 마을 골목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함께그린’ 이다연 회장은 “지역 환경 개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8승을 거두고 통산 상금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린 이다연은 ‘메이저 사냥꾼’과 ‘오뚜기’, 그리고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지녔다.‘메이저 사냥꾼’은 8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현역 선수다.한국여자오픈, 한화 클래식, KLPGA 챔피언십을 한 번씩 제패해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오뚜기’라는 별명은 신인 때부터 워낙 자주 부상 때문에 힘겨운 시절을 겪고도 어김없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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