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도심의 중심지인 문화로가 새로운 활기를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 컨설팅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원평동 구미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성현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부서, 문화로 자율상권조합 임원, 용역 수행업체 등 2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문화로 자율상권은 지난 2월 24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식 지정 받은 사업이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