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갈수록 없는 사람들에게 무서운 건 추위와 배고픔이었다. 1970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어땠을까. 폭우와 콜레라, 남영호 침몰 사고 등으로 흉흉한 당시
송파구는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연말과 연초 계획된 새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30일 오전 9시,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 아동과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봉사 활동 ‘달콤한 쿠키로 전하는 온기, 울산시대학생봉사단 산타 대작전’을 진행했다. 울산시대학생봉사단 30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들렌과 초코칩 쿠키 3200개를 6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금호리조트가 10일 연말과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온 가족이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기 가득한 여행’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금호리조트는 전국 6개 지점 중 2개 지점인 아산스파비스·화순스파리조트에서 온천 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에
  충남 계룡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계룡시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24일 계룡시 엄사면 소재 도원울타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현금 110만원과 수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연예예술인들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계룡시지회 한동욱 회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작년 1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영화 '시민덕희'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주부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한 실화를 다뤘다. 보이스피싱은 민생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죄로, 정부도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구성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처벌과 규제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연말과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이해 보이스피싱과 연관된 신종 피싱 및 스미싱도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중이다.영화 '시민덕희'에 등장하는 주인공 '덕희'는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하동교육지원청은 2024년 연말, 어려워지는 경기와 계속해서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나눔을 통한 온기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청렴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춘호 교육장과 하동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온정을 담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하동교육지원청은 매해 연말과 명절 등 들뜬 사회 분위기 이면에 관심과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고, 올해도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을 이어갔다.이춘호 교육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하동장애인보호작업장
제주농협은 연말과 신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愛 희망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저성장·내수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제주농협은 도내 167개 전 농협 계통사무소에 동참 협조문을 발송하고, 연말 송년회와 신년 모임 등 각종 행사시 전통시장, 지역 골목식당, 특히 원도심 특화거리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 경제 숨결을 불어넣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구도심 인구감소와 상권 침체로 많은 시중은행과 기관들의 이탈이 가속화
잠실청소년센터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2024년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잠실청소년산타 ‘잠실산타 이즈 커밍’은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송파구 관내 소외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에게는 응원 이벤트를 통해 산타 봉사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나눔활동이다.17세부터 30세 이하 후기 청소년 및 청년 50여 명을 모집해 12월 19일 산타학교 입학식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관광지·전통시장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틀 앞둔 축제장 얼음낚시터
1시간전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이틀 앞둔 9일, 축제장 얼음낚시터에 산천어들이 투입되고 있다. 2025 화천산천어축제는 11일 개막해 오는 2월 2일까지, 23일 간 화천읍과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철 산행 안전수칙
등산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라면 사계절 중 단연 겨울 산행을 손꼽아 기다린다. 산과 눈이 만들어 내는 설경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 산행은 설경을 만끽하며 기상변화 등 악조건을 극복하는 묘미가 크지만 많은 위험도 따른다. 이에 겨울 산행을 위한 안전 수칙을 전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보수적인 산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 눈이 쌓이면 산행 시간과 체력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더 소요된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평소보다 더 빨리 산행을 시작해 일찍 하산하는 식으로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도입 법안..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기후위기 시대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생태법인 도입 법안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9일 성명을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생태법인 도입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성명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최근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제주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고랜드, 이색 브릭 눈놀이장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 개장 
1시간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레고 시티 구역 내 인기 직업 체험형 놀이기구 ‘파이어 아카데미’를 겨울철 눈놀이장 ‘홀리데이 스노우 플레이’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레고 시티 구역 내 인기 놀이기구 중 하나인 ‘파이어 아카데미’는 소방차를 직접 운전 후 화재 현장에 도착해서 불을 진화하는 직업 체험형 놀이기구다. 레고랜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해당 놀이기구 구역을 인공눈 제조기로 이용하여 약 100평 규모의 눈놀이장으로 탈바꿈하고, 온 가족이 눈 놀이터, 대형 L
Generic placeholder image
檢 '오송참사' 청주시장 기소…단체장 중대재해법 첫 적용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범석 청주시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자치단체장이 중대재해법을 적용받아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 다만 함께 수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