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횡성군민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
대구 동구가 가을의 정취 속에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펼친다.16일 동구에 따르면 18일 율하체육공원 일원에서 올해 어울림한마당 ‘두두다동’을 연다.‘두두다동’은 기존 어울림한마당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름으로 봄의 ‘두두벚동’, 여름의 ‘두두썸동’에 이어 사계절 축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민 체육대회, 전국 트롯 경연대회, 어울림 콘서트, 평생학습 어울마당, ‘동구 i 팝업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어울림마당’과 ‘체험마당’으로
하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하동유치원이 주관한 ‘2025 하동공립유치원 가족 어울림마당’ 운동회가 지난 26일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28일 하동교육지원청에 따르
중부뉴스통신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5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별빛 밤 축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오는 9월 27일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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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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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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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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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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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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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욕창·상처간호·임종 돌봄' 교육 실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지난 17일 파주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욕창 및 상처간호, 임종 돌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5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 사업’을 통해 요양 및 돌봄 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1부 ‘욕창 및 상처간호’, 2부 ‘임종 돌봄’(강사 :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호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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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곳간이 비어간다'...내년 예산 전방위적 삭감 전망
제주특별자치도 곳간이 비어가고 있다. 내년도 사업 예산에 대한 대폭적인 삭감이 불가피해졌다.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 1차 편성안을 진행한 결과, 각종 사업 예산의 10%가 삭감됐다. 일부 사업의 경우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또한 각 부서 운영경비를 비롯해 자생단체의 행사·체육대회 예산이 대폭 감액됐다.특히, 읍·면·동 행사와 축제 등을 지원하는 민간경상보조 사업의 경우 ‘신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보조금 가운데 민간보조자본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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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11월 개통
대구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이 오는 11월 20일 전면 개통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주민 숙원사업이자 지역 교통망 구축의 핵심과제였던 3차순환도로 동편구간 700m 도로 건설이 마침내 완료돼 개통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구간은 과거 미군 비상활주로 부지로 사용돼 3차순환도로 내에서 사실상 단절된 구간이었다. 2002년 부지 반환이 결정된 이후, 미군 시설물 이전과 토양 정화 작업 등 군사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설계와 협의가 장기간 지연됐다. 대구시는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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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출산·양육가구에 주택 취득세 감면 시행
대구 달성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달성군은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구매 부담을 줄여주고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2024~2025년 사이 출생한 자녀를 둔 가구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취득한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은 출산일 기준 5년 이내 주택과 출산 전 1년 이내 취득한 주택까지 포함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선 주택가액 12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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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