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제자리 '품목당 1만원'...인체약품과 큰 격차 '타협 찾기' 당국, 무분별 심사요청...행정효율저하·소요기간증가 등 폐해 심각 업계, 영세현실 '부담 최소화'...협회, 합리적 수수료 산정 용역 계획 동물약품 품목허가 심사수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상폭을 두고, 검토·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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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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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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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전기차 패권…테슬라 없이도 전기차 산업 성장할까?
테슬라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혁명이 테슬라 없이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테슬라 지지자들은 회사가 여전히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몇 년간 소비자 수요 감소, 모델 혁신 부족, 로보택시 목표 미달성 등 경고 신호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2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모델 Y의 글로벌 생산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심지어 회사가 직접 고객에게 시승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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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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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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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공임대주택 공사현장서 60대 인부 숨져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의 공공임대주택 공사 현장에서 60대 인부 1명이 트레일러에서 추락한 후 떨어진 중장비 부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14분쯤 공사 현장에서 “사람이 자재와 함께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를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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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우박 피해…사과밭 350ha·495농가 타격
지난 28일 청송군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지면서 사과 등 주요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서면, 현동면, 안덕면 일대에 지름 0.5∼1.5㎝ 크기의 우박이 5∼20분간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495농가, 총 350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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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AI만 치켜세우는 이번 대선…게임산업 목소리, 듣곤 있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이 게임산업 관련 입장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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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안양시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한강유역환경청과 안양시는 30일 안양시장실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이는 금년 들어 9번째로 체결되는 업무협약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시는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은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등이다.지역축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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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노역' 허재호 전 대주회장, 보석 요청…"고령·심장질환 고려해달라"
7년간 재판에 불출석하며 뉴질랜드로 도피했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취소에 이어 보석까지 청구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