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부림면 의령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이 대회는 악성 우륵이 탄생한 곳으로 알려진 의령군 부림면에서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가야금 연주자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전국 각지에서 재능있는 가야금 연주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열린다. 고등·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9월 8일 2024 의령 신번문화축제 ‘가야금 갈라쇼’ 공연 기회를 갖게 된다.참가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