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이 다시금 흔들리고 있다. 울산세관이 집계한 2025년 울산 수출액은 855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1% 감소했다. 이로써 지난 2023년 8년 만에 ‘수출 900억달러’ 고지를 탈환하며 부활을 알렸던 울산 수출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800억달러대에 머물게 됐다.울산 수출 부진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더욱 엄중하다. 무엇보다 지역내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크고 울산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자동차산업의 위축이 예사롭지 않다. 자동차 수출액은 241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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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공연… 아이러니와 긴장, 20세기를 듣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26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오는 2월 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20세기의 격랑을 통과한 슈니트케,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한 무대에 엮어 그 안에 새겨진 시대의 아이러니와 긴장을 조명한다. 고전적 우아함을 비트는 슈니트케, 협주곡과 교향곡의 경계를 확장한 프로코피예프, 천재 소년 쇼스타코비치가 남긴 첫 교향곡으로 국립심포니가 아바도와 함께 그려갈 새로운 미학을 예고한다.공연의 포문은 슈니트케의 ‘한여름 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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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역학시험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선포
김만식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는 지난 12월 24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역학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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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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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NASA 홍보대사 초청 우주항공 특강…'우주경제' 시야 넓힌다
경남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NASA의 우주탐사 소개 및 우주경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폴 윤 교수는 NASA의 주요 탐사 프로그램과 글로벌 우주산업의 최신 흐름을 짚으며, 우주기술이 국가 및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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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장기 차트가 가리킨 9달러 시나리오…'이 구간' 넘으면 횡보 끝
XRP가 주요 기술적 분기점 인근에서 거래를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9달러 영역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XRP는 1.9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년 이상 이어진 횡보 구간 끝에 1.9~2달러 범위에서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 동안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XRP가 다음 단계로 3달러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025년 10월 초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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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수익 증대라는 본질에 집중하자”
박용순 전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가 대한사료 대표이사로 돌아왔다. 박용순 대표는 최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82회기 영업전진대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2025년 성과를 돌아보며 새 회기의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불확실한 축산 환경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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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2026 첫 시즌 '호평'
라이엇게임즈의 장수 흥행작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해 서비스 17주년을 앞둔 가운데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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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마신다” 통했다…하이트진로 필라이트, 작년 판매량 최고치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출고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하이트진로는 28일 기준 지난해 필라이트 연간 출고량이 약 3억4000만캔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브랜드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누적 판매량 역시 26억6000만캔을 넘어 올해 27억캔 돌파를 앞두고 있다.회사 측은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온 ‘필라이트 후레쉬’를 중심으로, 지난해 4월 선보인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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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위 최초, 장기요양요원 고충상담콜 '시시콜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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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입당원서 전달"… 경찰, 안동시청 간부 사무실 등 압수수색
경북경찰청은 국민의힘 입당원서를 수집·전달한 혐의를 받는 안동시청 간부 공무원 2명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안동시보건소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지역 장애인 단체 사무실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지는 각각 두 공무원의 근무지와, 이들에게 입당원서를 건넨 것으로 지목된 인물이 대표로 있는 단체다.앞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이들 간부 공무원은 지난해 7월과 12월, 지역 통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