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에서 오는 5월 28일 ‘고대 이집트 문명으로의 초대: 균형성과 안정성의 문명’을 주제로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의 강연이 열린다.이번 강연은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의 세 번째 강연이다. 국립제주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 넘어 만난 세계사’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강연자인 곽민수 연구소장은 이집트 고고학 전공자로,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 이집트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다채로운 자료와 연구 결
“깃발에는 꿈과 의지, 역사와 미래가 깃들어 있다. 깃발은 역사의 미니어처다.” 우크라이나 전 내각 장관이자 기업가인 드미트로 두빌레트가 최근 출간한 『펄럭이는 세계사』는 200개가 넘는 국기와 깃발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책이다. 저자는 국기와 깃발에 담긴 패턴과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2025 울산시체육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4일 태화강 십리대밭 B구장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체육회장배 대회 중 하나다. 대회는 대회장인 이필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과 김철욱 시체육회장, 김영길 중구청장, 홍병익 대한노인회 울산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1번 홀부터 8번 홀까지 총 타수로 우승자를 결정했다. 6명씩 짝을 이뤄 20개팀이 참가한 단체전과 20명씩 참가한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그라운드골프는 파크골프
청도군은 긴급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돌봄 어린이집을 오는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에 앞서 2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어린이집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시돌봄 지정 어린이집인 청도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24시돌봄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등의 육아 공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관내 6개월∼7세 이하 미취학아동으로 서비스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 간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문경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지난달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경북 문경국제정구장과 인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 및
경상남도는 시군과 함께 경남형 체류관광을 위해 시행 중인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이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소규모 개별 여행 증가에 따라 참가자가 여행지를 방문하여 장기 체류를 통해 관광지를 직접 홍보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되었다.경남도 이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재외동포와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며, 방문한 관광지를 개인 SNS를 통하여 직접 홍보한다.지난해의 경우 전 시군을 대상으로 2,598명이 신청하여 878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