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백슬기, 서지영 서구의원이 가정동에 위치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인턴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인턴들의 소회를 듣고,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인턴들은 인턴 사업 종료 후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청년 인턴은 "인턴이 끝나면 다시 취업 준비생이 되는데, 경력 부족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기 막막하다"며 "현재 프로그램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