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 제조 기업 방림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95만2381주로, 총 50억원 규모다. 방림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자사주 취득은 오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이 위탁투자중개업자로 참여한다. 취득 방법은 장내 매수 방식이다. 현재 방림의 자기주식 보유량은 803만8687주로, 전체 발행 주식의 20%를 차지하고 있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사회 결의일 전 주식 거래일인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