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화하며,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 홈플러스는 머신러닝 솔루션 분야 선두 기업인 몰로코와 ‘리테일 미디어 광고 사업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리테일 미디어 네트워크는 유통사가 자사 플랫폼을 통해 광고를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광고 생태계를 의미한다. 광고주는 구매 시점에 맞춘 광고로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유통사는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효율성과 효과를 모두 갖춘 서비스다.고객 입장에서는 취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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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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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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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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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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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산업 활성화 위해 국회–생산자단체 손잡았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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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실내수영장 노후화 천장 '와르르'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의 천장이 노후화로 인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26분쯤 청주시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에 구조물이 떨어져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현장 확인 결과, 1층 로비의 천장 반자 일부가 노후화로 인해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해당 시설은 전날 오후 11시 운영을 종료한 이후, 휴관 상태였기에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는 시설 내 습기로 인해 천장 철골이 부식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해당 시설은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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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서 아내에 수면제 먹이고 차 불 질러 살해한 60대 체포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긴급체포 됐다.충남 홍성경찰서는 3일 살인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2분쯤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인근에서 아내가 타고 있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아내를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당시 차 밖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불이 났다”고 소리쳤던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22분 만에 꺼졌지만, A씨 아내인 B씨가 숨졌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A씨는 팔에 경미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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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이재명 51.7%·김문수 39.3%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9.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3일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로 과반수를 넘겼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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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4% ‘A군 연쇄상구균’ 국내 상륙...방역 비상
최근 해외에서 급증하고 있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에 대한 공포가 국내에도 엄습하고 있다.피부 감염부터 치명적인 독성쇼크증후군까지 유발하는 이 세균은 심지어 기존보다 독성이 강한 변이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국가 차원의 감시체계가 없어 정확한 발생 현황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깜깜이 방역’ 상태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현주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청의 의뢰로 수행한 ‘국내 침습성 A군 연쇄상구균 감시체계 구축’ 연구 결과는 국내 상황의 심각성을 여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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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모저모]“후보 이름 안 보여” 투표용지 찢은 80대 경찰 입건
○…충남 보령경찰서는 3일 투표용지를 찢은 혐의로 80대 A씨를 입건.A씨는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보령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속 후보자들의 이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지를 찢어버린 혐의.경찰은 중증 시력 저하 질환을 앓고 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앞서 이날 오전 8시 52분쯤 금산군의 한 투표소에서는 ‘누군가가 투표를 대신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경찰이 신고자 60대 B씨의 지문과 신분증 확인 결과, 사전투표를 한 B씨가 이날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