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화학네트워크포럼이 12일 한국화학연구원 정밀화학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들과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폭안전관리 조례’ 제정에 따른 대응전략 모색에 나섰다. 포럼에 앞서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경과보고 및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개가 선정되는 등 최근 우수한 연구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박종훈 한국방폭협회 공동회장은 “안전에는 지름길이 없으며 기본과 원칙만이 토대가 돼야 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은 바로 나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는 1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연구회 발족식 및 제1차 세미나’를 개최하며,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번 연구회는 직무 특성상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같은 정신적 어려움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연구회 회장을 맡은 안계일 의원은 개회사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형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두 기관은 2일 오후 2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미래 교육과 기관간 협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안민석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미래교육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 사회 간 인식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학교와 지역의 협력은 인공지능, 정보기술 교육과 고교학점제, 1인 3기 등 교육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높아진다고 설명한다.특히 학교복합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지원 협약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스타트업협회, 제주관광공사와 28~29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 빌딩에서 ‘제주스타트업믹스 202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위기 속의 기회, 리부팅 202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 기회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올해는 JDC,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행사의 규모와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스타트업과 벤처기업 대표, 도 상장지원 기업 임직원, 투자자,
울산 다문화가정 출생아 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맞춤형 정책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1일 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발간한 ‘2024 동향 분석 2호’에 따르면 울산 다문화 학생은 올해 기준 4009명으로 전체 재학생 중 3.16% 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울산 다문화 혼인 건수 역시 398건으로 전년 대비 43.2% 증가했다. 울산 다문화 출생아 수는 232명으로 전년 대비 20.2% 올라 전국에서 가장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이승환 교수 연구팀은 춘천커피도시산합협력협의체와 함께 ‘춘천, 커피와 김유정 문학 커피 상표 개발’을 주제로 세미나 및 전시회를개최하며,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 정체성 모색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이승환 교수의 주제 발표와 미디어스쿨 학생들의 사업 제안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수는 ‘춘천의 커피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미디어스쿨 학생들은‘유정의 계절’, ‘김유정 문학촌 길 스토리텔링’, ‘김유정 초판본; 춘천, 문학을 마시다’, ‘옥토끼와 함께하는 김유정 문학커피’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6일 산림청 수탁 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책임방제 현장 평가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책임방제 1차 평가 및 2차 평가와 우수/미흡사업체 선정 등 수행 결과에 대한 보고와 향후 확대 방안 및 발전 방향 모색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이루어졌다.또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결정된 우수/미흡사업체에 대하여 올 하반기 방제사업에 반영하여 우수사업체는 사업량 증대를, 미흡사업체는 사업량 감소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저감 및 방제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무열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을 비롯해 신영호 의원과 윤희신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민원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
에코프로는 6억333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수는 보통주 1만7362주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025년 3월25일까지다. 처분 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이다. /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제주도호국안보단체연합회 제4분기 간담회가 지난 17일 제주도호국단체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시부터 제주도재향군인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김달수 연합회장의 주재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국립의례에 이어서 참석자 소개, 연합회장 인사말, 2024년도 주요 활동 보고, 2025년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이어졌다.김달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이 모여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