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성공사업자가 소상공인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2025 '다 같이 가게' 현장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다 같이 가게' 멘토링 사업은 관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업종별 성공사업자가 축적한 사업정보와 지식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참여자가 안정적 사업 운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멘토인 성공사업자와 멘티 참여자를 1:1로 매칭하여 멘토 사업장에서의 전반적인 점포 운영 방식을 배우고, 멘티 사업장에서는 체험한 부분을 적용해보고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하나금융그룹이 가족돌봄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주기적으로 건강식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총 1111가구를 대상으로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을 직접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아
지난해 1년간 휴직을 했다.휴직 기간의 점심은 늘 단출했다. 아침에 먹다 남은 빵 쪼가리, 미역국에 말아진 밥, 냉동실에 갔다 나온 떡 한 덩이. 그리고 마무리는 인스턴트 블랙커피 한잔이었다.혼자 차려 먹는 점심이 귀찮기도 했지만, 무급휴직이었기 때문에 수입이 없어 혼자 먹는 밥을 푸짐하게 차려 먹는다거나 배달 음식을 시키는 게 돈이 아까웠다.올해 복직을 하고 나서는 점심시간은 늘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중문동 주변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아 매일 식당을 바꿔가며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다.몽글몽글 흑돼지 순두부, 쫄
제주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지하수의 보전‧관리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오는 20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 세계 물의 날 기념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 '빙하 보존'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수자원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공동학술세미나는 '지하수, 변화의 물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지하수 환경 변화와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질
제주장애인연맹은 정재익 장애인 감독 네 번째 작품 시사회인 '웃는 날'이 오는 23일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사회는 화려한 배우도 나오지 않는다. 시사회장도 화려하지도 않는다. 영화를 만드이들도 화려하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장애인의 인권에 대해 사회적 차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