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에 위치한 창작 전시공간 '쉬 shhh'에서 대만 작가 라오 쉬엔전과 황 이제 개인전 'Calmness'이 5월 17일에서 6월 8일까지 열린다. '쉬 shhh'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다.'Calmness'는 2019년 라오 쉬엔전이 북한에서, 황 이제가 한국에서 출발하여 분단 역사의 상징 공간인 DMZ에서 만나고자 시도한 여정에서 시작한다.두 작가는 사전에 철저히 일정을 조율했으나, 미국 고위 관계자의 비무장지대 방문으로 인해 계획했던 만남은 끝내 이루어지지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도내 등록된 산림사업체 39개소와 산림기술자를 대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실태조사는 산림사업체의 운영 적정성과 기술 인력의 실제 취업 여부 등에 대한 자료 수집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주요 조사 내용은 △산림사업법인 등록요건 충족 여부 △산림기술자 이중 취업 및 자격증 대여 여부 △사무실 운영 적정성 등이다.산림사업법인은 '산림자원의 조성 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산림사업의 종류별 등록요건을 갖추고 등록한 산림사업 시행 법
여주시가 지역 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략적 마케팅에 본격 착수한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관광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이날 공개된 여주시의 새 관광브랜드 ‘Colorful
제주시는 조천읍 함덕리 5지구·9지구와 한경면 청수리 5지구 일대 지적불부합지 1339필지·45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로, 경계분쟁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11월 실시계획 수립에 이어 주민공람,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 등 사전 절차를 진행했다. 현재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 토지소유자들로부터 동의서를 받고 있다.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