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비상이 찬란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토대로 꾸준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을 차례로 달성하는 중이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낭중지추' 달성군의 성과를 모았다.◇ 과감한 교육사업 도입, 출생률 변화로 입증 민선 8기 출범 당시 달성군이 내세운 군정목표 중 하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다. 지난 2년간 보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이 24일, 통행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하빈면 동곡리 칼국수거리(동곡리128-4번지 일대...
대구 달성군이 공무원 일과 휴식 균형을 위해 자녀를 둔 직원과 MZ세대 직원을 위해 특별휴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연간 10일...
대구 달성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9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날 기념일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에 놓인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의 ..
대구시 산불방지 대책본부가 29일 오후 2시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 ..
대구 달성군이 야간경관 명소화 첫 번째 사업으로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군은 지난 7월 지역의 우수한 경관을 보전하고 훼손된 야간경관을 개선하고자 관내 권역별, 요소별 알기 쉽고 체계적인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세천교는 다사읍 세..
대구 달성군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 TOP3를 소개했다.먼저 구지면에 있는 도동서원은 조선 전기의 학자 한훤당 김굉필의 덕행을 기리는 서원이다. 2019년 7월에는 ‘한국의 서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보물로 지정된 중정당과 사당..
대구 달성군이 최근 대만 운림현 청사에서 운림현 정부와 쌍방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관광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는 올해 달성군체육회 생활체육 우수사례 견학 일정 중 대만 운림현 청사 방문 및 간담회에서 양 도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대구 달성군이 대구시 합동평가 결과 대구시 공공녹색제품구매 분야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 주관으로 실시된 9개 구·군 합동평가 환경분야에서는 공공녹색제품구매로 친환경적 소비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
대구 달성군이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에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확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무단횡단이 빈번히 발생해 사고 위험이 높은 4곳 ▲구지면 화산리 1106-2 인근 228m 구간 ▲다사읍 매곡리 1516-1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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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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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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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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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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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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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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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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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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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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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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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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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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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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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