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후보 캠프가 '술자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다.7일 김 후보 캠프는 오는 8일 오후 3시에 김용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혹에 대해 해명한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날 오후 6시쯤 김 후보의 선거유세 일정으로 인해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알려왔다. 기자회견은 추후 공지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포천·가평=이광덕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포천·가평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고 국회 입성에 성공한 김용태 당선인은 1990년생으로 30대 젊은 정치인이다. 공천 과정부터 5자 경선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정치입문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었던 건 아니다. 2018년에 송파구의원에 도전해 5위로 낙선했다. 2020년 총선에서는 광명시을에 출마했으나 다시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 가평군수의 힘을 얻었고, 김용태 국민의힘 후보는 전 포천시장과 손을 잡았다.가평에선 양재수·이진용 전 군수가 박윤국 후보를 지지했다. 포천에선 서장원 전 시장이 김용태 후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후보들 입장에선 천군만마를 얻은 거나 마찬가지다. 현재 두 후보의 대결은 혼전 양상이다. 누가 먼저 결승선 테이프를 끊을지도 예측하기 곤란한 상황이다.이런 와중에 전 시장·군수의 막판 등장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포천 가평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은 “33세의 젊은 김용태를 선택해주신 유권자들이 진정한 승리자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서울로의 환승 없는 GTX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GTX 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과 호명산 터널,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력있는 포천과 가평을 만들겠다.
김용태 국민의힘 포천·가평 후보 캠프가 '술자리 비용 대납 의혹’과 관련 오는 8일 오후 3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일부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뒤풀이 형식의 식사를 했는데, 최근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해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용태 후보 캠프는 지난달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일부 당원과 지지자들이 포천의 한 식당에서 뒤풀이를 했다. 식당은 두 군 데다.그런데 지역의 한 언론매체가 뒤풀이 모임에 개인 명의 신용카드로 식대를 결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식당 두 곳에서 결제한 돈은 약 130만원가량이다.의혹
갤러리 헤더에서 4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김용태, 윤보경 작가가 참여한 2024년도 첫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 을 개최한다. 갤러리 헤더는 작가와 기획자 매칭으로 브랜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4·10 총선 고양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8.89%가 개표된 11일 오전 1시 현재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53.93%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46.06%다. 두 후보의 표차는 7.87%p, 1만909표차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평화누리'의 가치를 담아 힘을 싣는다. 도민과 정치권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향후 도 차원의 공론화 작업이 분주해질 전망이다.도는 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호·박정·김민철·김병주 의원과 이재강 당선인이,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북부특별자
영덕군 강구면은 2일 강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도시인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주민 대표들을 맞이하고 상호교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엔 북이면 측에서 신병일 주민자치위원장과 윤관혁 면장 등이, 강구면 측에선 김용태 사회단체협의회장, 임찬수 이장협의회장, 황정기 면장 등 각 지역의 주민단체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두 지역은 지난해 11월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륙과 해안이라는 지리적·문화적 특수성을 살려 경제, 문화, 관광 분야 등에서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성장할 것을
4·10총선에서 수도권에 당선된 비윤계 국민의힘 당선인들이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연다.5선에 성공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는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발제를 맡을 예정이다. 이후 당선인들 및 박상병 시사평론가, 서성교 건국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이 세미나에는 경기 포천·가평에서 당선된 김용태 당선인, 서울 도봉갑에 당선된 김재섭 당선인 등이 참석한다.이들은 모두 비윤계 인사들이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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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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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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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3선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출마선언…송석준·이종배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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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잡수』 출간한 30년 외길 최삼태 세무사
최삼태 세무사는 32년 동안의 독서활동 결산서 『신수와 잡수』를 명저의 산실 북랜드 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가 읽은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과학/기술, 취미/실용, 예술, 자기계발 도서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여 가려뽑은 86권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길라잡이다. 최삼태 세무사를 만나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가수 활동과 문학 등 다방면으로 각광받는 별난 원로 세무사▶군 제대 후 13년 세무공무원직을 사직하고 1993년 40살에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단번에 합격하였다.대구 남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