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키워주고 지역이 믿고 선택한 것에 몇 배로 보답하며 일하겠습니다.”고양정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당선인은 “국민의 승리, 일산서구 주민의 위대한 승리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재선 도의원을 거쳐 국회에 입성하는 김 당선인은 “일산이 자랑하는 CJ 라이브시티, 킨텍스 3전시장,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추진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일자리와 산업기반이 풍부한 세계적인 문화산업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일산서구의 핵심 교통망인 GTX-A 노선,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을 비롯해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등

국민의힘 고양정 김용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일 밝혔다.김용태 후보 선거대책위 장영동 대외협력본부장은 “김영환 민주당 후보는 지난 31일 송포농협 가좌지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가좌동 현안 토론회’에서 일산서구 법곳동 축사 신축 부지조성 허가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장 본부장은 “소 400마리 대형 축사 허가를 이동환 시장이 내줬다”며“주민 수백명이 모인 토론회에서 김용태 후보에게 따져

“앞으로 아저씨가 좋은 학교, 좋은 시설 많이 만들어 줄게”국민의힘 김용태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오후 3시 일산서구 주엽동 한수중학교를 방문하자 기다리고 있던 학생 100여명이 ‘김용태’ ‘김용태’를 외치며 반갑게 맞았다.이날 김 후보의 한수중 방문은 한 학생과의 약속 때문이었다.한수중에 재학 중인 학생이 최근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김용태 후보에게 만남을 요청하자 차량 유세로 바쁜 일정도 잠시 미룬채 학교를 찾은 것이다.만남을 제안한 학생은 “우리 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만남을 제안했는데 정말 와주실

4·10 총선 고양정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8.89%가 개표된 11일 오전 1시 현재 민주당 김영환 후보가 53.93%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는 46.06%다. 두 후보의 표차는 7.87%p, 1만909표차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