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상공인민생포럼은 12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마이너스 통장 수수료 부과, 권리금 법적 제도화, 배달 플랫폼 수수료 문제, 전기세 및 도시가스비 카드 결제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이 제기됐다. 또한, 소상공인연합회 류필선 전문위원은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 지원의 필요성을
2023년 기준 인천 상가 권리금 비율 61.5%… 평균 권리금도 3천270만원 달해권리금 없는 신규 분양 상가, 분양가 인하 효과에 수요자 시선 사로잡아 경기 불황에, 자영업자들의 창업 자금 마련 부담이 증가하자 권리금 없는 신축 상업시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권리금의 경우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오가는 만큼, 권리금 없는 상업시설은 비용 절감을 통해 임차인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모습이다.국내 자영업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그 비중은 전 세계 주요 국가들과 비교하면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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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대장암·위암·폐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2년 2주기 1차 대장암, 위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암 적정성 평가는 각 암종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주기 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중심의 평가였던 1주기에서 더 나아가, 암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와 성과 중심의 평가로 개편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대장암에서 90.41점,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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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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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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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2024 화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24일,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최문순 군수, 류희상 군의장과 군의원, 최희석 군자원봉사센터장 박대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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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휴먼’ 개발진, 2025년 운영 계획 발표… 모바일 버전 4월 출시 및 3분기 신규 시나리오 론칭 예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의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생존게임 ‘원스 휴먼’이 19일 진행된 연말 개발진 공식 방송 내용을 통해 2025년도 운영 방향 및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내년 3종의 신규 시나리오 도입, 게임 시스템 업데이트 및 모바일 버전 공식 출시 등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먼저 2025년 3분기 중 3개의 신규 시나리오가 도입되며, 각 ‘코드: 정화’, ‘코드: 변이’, ‘코드: 붕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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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부주의 화재 잇따라
촛불과 향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6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집 내부와 에어컨 등 가전제품들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3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거주자가 초를 켜놓은 상태로 외출했다고 진술한 점에 미뤄 촛불이 장시간 타다 주변 물체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24일에도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도 향초 부주의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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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 가미참치 4종 누적판매 245만캔 돌파
사조대림은 2023년 6월 출시한 '가미참치' 4종 누적 판매량이 245만캔을 돌파했다.'가미참치 4종'은 별다른 조리 과정 없이도 맛있고 특별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참치캔이다. ▲짜장 ▲고추할라피뇨 ▲간장버터 ▲토마토커리 등 시중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한 맛으로 기획했다. 제품 그대로 즐기거나 덮밥, 파스타 등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간편하게 벗길 수 있는 '안심따개'를 적용한 점도 인기를 견인하는 데 주효했다. 안심따개는 사조대림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알루미늄 호일 소재를 사용한 벗겨내는 방식의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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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레드향 열과 피해 급증…원인은 ‘시설 내 고온’ 때문
올해 제주지역에서 급증한 레드향 열과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이 재배시설 내 고온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레드향 재배농가의 환경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급증한 열과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이 시설 내 고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레드향 열과 발생률은 38.4%로, 지난해보다 12.7%포인트나 늘었다.일반적으로 열과는 과다 착과, 나무 수세, 토양 수분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시설 내 온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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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공부문 에너지 감축 우수부서 14곳 선정
서귀포시는 올 한해 공공무분 에너지 감축 실천 우수부서를 평가한 결과 14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부서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서별 전기 사용량 절감 목표를 설정, 감축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오는 2030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의 건물·차량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 평균 배출량 대비 5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올해 평가는 1월부터 11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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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작가 개인전 ‘내 안의 명랑’
김정희 작가의 첫 개인전 ‘내 안의 명랑’이 다음달 5일까지 루씨쏜아뜰리에에서 열리고 있다.누구에게나 명랑했던 그리고 순수했던 시절이 있지만 다 커버린 우리들에게 어릴 적 순수했던 마음은 어땠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다.그림 그리기는 자신 안의 ‘명랑’을 일개우는 과정이라고 하는 김 작가는 “제주살이 10년, 단순하지만 느린 생활에 익숙해졌고 어린시절 애착했던 바람이 붓을 쥔 손을 움직였다. 주변 사람들에 대한 나만의 시선을 직관적으로 풀어보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설립 5년차를 맞은 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