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성폭력 사건이 개인의 일탈을 넘어 학교 운영구조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가해 교사로 지목된 인물이 학교 재단 이사장과 인척 관계...
좋은땅출판사가 ‘설악학원, 그 봄 그 겨울’을 펴냈다. 1972년 강원도 내설악 깊은 산골, 전기도 닿지 않던 마을에 작은 야학 ‘설악학원’이 있었다. ‘설악학원, 그 봄 그 겨울’은 군 복무 중 야학 교사로 파견된 한 청년과 배움을 향해 모여들던 아이들의 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다. 호롱불 아래에서 시작된 수업, 가난과 고단함 속에서
충북도교육청이 고교 학업설계 지원단을 신설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한다.지원단은 일반고 1개교당 1명씩 총 53명의 교사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해 적절한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돕는다.특히 교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하성진 기자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민주도 교육도 노병섭' 출판기념회을 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34년 6개월간 현장 교사로 활동하며 전교조와 민주노총 등에서 교육·노동운동을 이어온 노 대표가 교육 위기 속에서 민주주의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에는 노 대표가 34년간 교실과 민주주의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또 한 번 스펙터클한 만남을 예고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2회에서는 선재규와 윤봄이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한다. 앞서 평화롭던 마을 신수읍에서 예측불허 돌진형 남자 재규와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첫 대면이 그려졌다. 마음이 얼어붙은 여자와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남자인 두 사람은 학부모 삼촌과 담임 교사로 얽히게 되었고, 찬 바람 쌩쌩 부는 윤봄의 무미건조한 일상은 불타는 상남자 선재
4시간전
부산 지역 특수교육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공립 특수학교 부산솔빛학교가 20여 년간의 삼락동 공단 생활을 정리하고 쾌적한 백양산 자락으로 자리를 옮긴다.부산시교육청은 오는 3월 사상구 괘법동 신축 교사에서 부산솔빛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2003년 개교 이후 인근 공장의 소음과 유해 물질 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노출됐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이전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부산 교육계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2020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
교육부 주관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 대전 지역 교사 2명이 선정됐다.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대전 과학교육의 수준과 전문성을 입증한 성과다.올해 처음 시행된 ‘2025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은 최근 5년간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업적·활동 등 평가·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10명의 수상자 중 2명이 대전에서 나왔다.수상자는 이은아 교사, 김해리 교사로, 과학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향후 과학교육 우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사건 당시 신속한 신고로 소탕작전에 기여해 ‘신고 유공자’로 보국훈장을 수상한 조백송 강원희망교육포럼 상임대표가 2026년 강원도교육감 선거에 공식 도전한다.조 상임대표는 강원도내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교 관리자, 교육행정 경험을 쌓은 현장교육전문가로 학생교육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1996년 강릉 잠수함 침투 사건 당시, 인제지역의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도주중인무장공비를 발견 즉시 즉각적인 신고로 무장공비 소탕에 기여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공적이 주목받고 있다. 이후 무장공비소탕 작전에
충북 단양야간학교가 2000년 설립 이후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으며 지난 25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뜻깊은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야간학교는 현재도 검정고시 과정 학생을 상시 모집하며 새로운 배움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오랜 교육 경험을 갖춘 20여명의 자원봉사 교사로 구성된 단양야간학교는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교실로 돌아와 다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5년간 한결같이 배움의 불을 밝혀 왔다. 특히 지난 25년 동안 학업을 중단했거나 배움의 시기를 놓친 지역 주민을
3주전
'도서출판 서로'가 화가이자 시인, 교사로 활동해온 박소담 작가의 첫 산문집 『소류지에 머무는 밤』을 지난 12월 5일 출간했다.이 책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가족의 부재, 유산과 아이의 죽음이라는 깊은 상실을 지나온 저자가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삶의 고백이자 위로의 기록이다. 상실을 드러내되 비극에 머물지 않고, 그 시간을 통과한 이후의 고요한 마음을 담담하게 전한다.사범대 졸업 후 중등교사로 일해온 박소담 작가는 제자와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상실과 애도, 위로를 주제로 한 그의 작품 세계는 회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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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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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버섯연구소, 2026년 버섯재배 교육 수강생 모집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 산림버섯연구소에서 ‘2026년도 버섯재배 교육’을 수강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림버섯연구소는 올해 정기교육과정인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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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한병도… “민생·개혁 과제 속도 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3선 한병도 의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더불어민주당은 1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한병도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뽑았다.한 원내대표는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해 백혜련 의원과 결선에 올랐고, 최종 투표에서 승리를 거뒀다. 진성준·박정 의원도 경쟁에 참여했으나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이번 원내대표 교체는 공천헌금 수수 의혹으로 불거진 당내 혼선을 수습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한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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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종교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신년을 맞아 오늘 낮 12시 청와대에서 국내 주요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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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여행 1월 테마로 '눈 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 앉다'를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발행하는 ‘경북여행 MVTI’ 1월 테마로 경북의 겨울 풍경을 담은 '눈꽃 세상, 은빛 겨울이 내려앉다'를 선정했다. 이번 1월호는 겨울 추위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예술인 ‘상고대’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겨울 풍경을 감성적인 시간 콘텐츠로 담아냈다. 상고대는 차가운 공기와 수증기가 만나 만들어지는 겨울철 자연현상으로, 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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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와 '지연된 기고문 표절사과'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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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천호성 전주교대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17일 도내 정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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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I 아트 기부 전시회 '사라지는 것들' 19일 개막
제주 노형부영2차 새마을작은도서관 소속 AI 아트 동아리 '숨비온'이 AI 아트 기부 전시회를 마련했다.숨비온은 19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창작오픈스튜디오 ‘뜰’에서 '사라지는 것들'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기획부터 작품 제작, 공간 구성, 전시설치,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동아리 구성원들만의 힘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곽도연 관장을 비롯해 노형부영2차 새마을작은도서관 공식동아리 ‘숨비온’ 구성원 모두가 전시 전반의 기획과 총괄을 함께 맡았다. 특히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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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 2026학년도 등록금 18년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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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학대학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며, 18년 연속 등록금 인하·동결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안동과학대는 지난 15일 학생 대표와 교직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학년도 학과·학년별 등록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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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오대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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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지난 16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월정사~상원사 구간 진입도로 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진입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빙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제설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대영 이사장은 현장에서 제설 장비 현황, 결빙 취약구간 현황, 폭설 시 초동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어 폭설 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제설 장비를 운용하는 직원의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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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 아닌 민주당·국민, 비상계엄 막았다"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이 17일 앞서 발생했던 비상계엄 사태를 막은 것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아니며 그 때 야당이었던 민주당을 비롯해 국민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홍 전 시장은 이날 본인의 SNS에 "비상계엄을 막은 것은 한동훈이 아니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과 국민들"이라는 글을 작성했다.그는 이어 "한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의 배려로 법무부 장관과 비대위원장이라는 요직을 거치며 벼락출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 농단과 자기선전에만 몰두해 결국 총선 참패를 불러왔다"고 강력하게 비판의 뜻을 전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