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울주문화예술회관 외관에 ‘미러 스테이지’를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문화재단은 최근 지역 학생들이 회관 외벽에 비치는 실루엣을 활용해 춤을 연습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춤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연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미러 스테이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미러 스테이지’는 거울을 보며 춤을 출 수 있는 무대이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의 무용단’ 거점 기관으로, 매주 토요일 25명의 단원들이 모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