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차량 내부 금품을 훔치려던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A씨 등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5시께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금품 등을 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20~30대인 이들은 2명씩 조를 나눠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내부 금품을 훔치려 했다. 경찰은 오전 5시10분께 외국인들이 주차된 차량 문을 계속 열어보고 다닌다는 시민의 112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서 주차된 이삿짐 차량에서 불이 나 1000만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5분께 수성구 사월동 한 식물원 인근 도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이삿짐 차량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대원 35명을 투입해 화
경북 상주시 당진영덕고속도로 휴게소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났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9분쯤 상주시 화서면 당진영덕고속도로 화서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된 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10분만에 꺼졌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화물차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2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물차 운전자 A씨는 "차량 운행 중 타는 냄새가 나
경북 포항시 북구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장에서 불이 나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됐다.30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밤 0시 36분쯤 북구 환호동의 한 아파트 쓰레기수거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발생 23분만인 이날 밤 0시 59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생활쓰레기장에서 불이 시작된
17시간전
새벽 시간대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들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동부경찰서는 13일 절도 미수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 15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에 있는 한 빌라 주차장에서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동구청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이날 주차된 차량 3∼4대의 문을 열려고 하는 A씨를 발견하고 는 112에 신고를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 인근에서 체포해 피해를
아파트 11층에서 화분을 던져 주차장 내 주차된 차들을 파손시킨 5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쯤 남구 한 아파트 11층에서 A씨가 화분을 던져 주차된 차량을 파손시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아파트 11층인 자기 집에서 화분 여러 개를 던져 주차돼 있던 차량 7대를 파손시켰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정신 병력이 있는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정신병원으로 응급입원 됐다.경찰은 A씨의 건강 상태가 회복되면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차된 버스를 훔쳐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등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ㄱ 씨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은 지난 2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ㄱ 씨가 저지른 범죄는 위험성
17일 오전 6시4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호수공원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차량은 전소됐다. 현장에는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웠던 흔적이 발견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민형기자
30일 오전 0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난 불이 확산돼 주차된 차량 2대를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5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2012년식 폭스바겐 차량 1대 전체와 2011년식 투싼 차량 1
집행유예 기간에 차량털이 행각을 벌인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청원경찰서는 29일 A씨를 절도·준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1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 주차된 차량 8대에서 현금 등 2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차주를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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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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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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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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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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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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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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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식량 위기로 이어지는 기후위기 대응 시급하다
기후위기를 막지 못하면 마트에 먹을 것이 없어질 것이라는 대기과학자의 말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기후운동가들은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라고 외쳐왔다. 농민이 기후위기에 따른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당연하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은 기후변화의 결과이고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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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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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하동 보건의료원 건립 갈등과 그 이후
하동군은 저출생에 따른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 지역 소멸은 교육·고용·마을 공동체 붕괴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 특히 하동군은 지역 주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 분야 인프라가 심각한 수준이다.하동군에는 의원 18곳, 요양병원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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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교육계 스승의 날 맞아 “교권 활동 보호합시다”
경남 교육단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과 학생 인권을 모두 존중하고 보호하자는 목소리를 냈다.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13일 오후 제43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범도민 같이·가치데이’라는 구호를 내걸었다.창원 경남교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