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주중앙고등학교 2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1일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26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했다.3분 자유발언에서는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의 음주 및 흡연 문제에 대해, 학교 폭력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바람직한 방향도 제시했다.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