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병마을 주민들이 김해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행사를 향해 발파작업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해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어병마을 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방지 대책이 나올 때까지 공사를 중단하고,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면 이주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지난 4월 25일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지와 어병 마을 사이 ‘완충녹지’에서 주민과 공사 업체 간 발생한 물리적 마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이들은 “김해시와 시행사는 완
전교조 제주지부는 지난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불법촬영사건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데 이어 이번에는 모 중학교에서 불법 촬영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도교육청은 성폭력 전담기구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16일 제주지역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사건은 한 남학생이 교직원 여자화장실에 숨어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하려다 발각된 사건이다. 학교측은 해당 학생에 대해 곧바로 분리조치로 출석정지를 내렸고, 조만간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해당 학생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야생조수 피해 구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전농은 “지난달 27일 한 농민이 감귤밭에서 피해를 주는 직박구리, 동박새 등 200여 마리를 집단 폐사시켰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며 “조사를 받고 있는 농민은 감귤을 쪼아먹는 피해로 인해 상품성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에 화나서 새들을 죽였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말했다.전농은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한 농민들이 겪고 있는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보당 경기도당은 김동연 지사를 향해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해고자 45명의 중증장애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진보당 경기도당은 논평을 내고 “ 매년 겉치레 논란이 있었지만, 장애인 노동자 대량 해고 사태로 올해는 더욱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진보당 도당은 “경기도가 1월에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3곳을 탈락시켜 45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됐다”며 “전례 없던 일인 데다 결정적으로 기준도 명확지 않다”고 했다. 이어 “해고자와 가족들은 수개월째
제주 농민들이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구제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은 17일 성명을 내고 "기후재난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가고 있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야생조수에 대한 피해 대책은 전무하다"며 "야생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전농은 "지난달 27일 한 농민이 감귤밭에서 피해를 주는 직박구리, 동박새 등 200여 마리를 집단 폐사 시켰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를 받고 있는 농민은 감귤을 쪼아먹는 피해로 인해 상품성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에 화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13일 이스라엘 전면 공습에 따른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
기후위기로 대규모 산업전환이 불가피해졌다. 산업구조가 재편되면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들을 위한 고용 지원 대책 등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와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25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전환에 따른
충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4·20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충북도에 예산 확보와 자립생활 개선을 촉구했다.장애인총연합회는 이날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년간 우리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 위한 제도 개선과 공감을 얻어냈지만, 충북도의 정책은 아직도 장애인을 분리 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도내 장애인을 위한 전용 차량 운전기사는 0.87명에 머물러 있다”며 “도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장애 유형에 맞는 이용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구축하기 위한 특례 지원도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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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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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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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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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 자유발언 ...셔틀버스와 관련 조례 개정 요구
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이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강 의원은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과 2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모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뗐다.이어, 현재 안양에는 노인종합복지관이 유일하게 호계2동 한곳이 운영중인바 많은 어르신들이 여러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 자기계발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신다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을 포함해 일평균 500여명의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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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중학교가 도내 중학교에서 세 번째로 수영부를 창단했다.중문중은 7일 학교 체육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김태문 서귀포시체육회장, 김인경 서귀포시수영연맹 회장, 이성돈 총동문회장, 강혜림 학교운영위원장, 김진희 학부모회장, 조규철 수영부학부모회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부 창단식을 가졌다.도내 학교 수영부는 현재 대정초와 중문초, 대정중, 한라중, 남녕고 등 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중문중 수영부가 창단하면서 6개교로 늘었다.중문중 수영부가 창단하면서 지역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