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는 12일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는 민주당의 행태야말로 ‘국기문란’이다"이라면 비판했다. 국민의힘 법사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겼다고, 없던 일도 사실로 만들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이라도 가진 양 안하무인의 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이화영 전 부지사의 술자리 주장은 각종 증거로 인해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임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법사위는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출정일지 사본을 공개했고, 대질조사에 참여한 김성태를 비롯한 5명과 교도관, 심지어 입회했던
휴가를 마치고 귀국하던 40대 교정 공무원이 비행기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법무부 교정본부 등에 따르면 서칠교 포항교도소 교위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가기 위해 이륙 대기 중이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당시 태국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귀국하려던 서 교위는 기내 좌석 뒤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CPR을 시도했다. 3분간 이어진 서 교위의 CPR 덕분에 남성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13시간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봄철 산불 예방, 나로부터!
봄날의 아침과 저녁은 아직 쌀쌀하지만, 하루가 가운데로 접어들면 따스한 햇살이 만물을 깨우며 계절의 변화를 알린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이들의 모습과 자연이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계절에는 화재 발생의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산불 및 들불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더욱이 이 시기에는 산림이 울창해지면서 화재가 크게 번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된다.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실수, 빈번한 농촌 지역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기술인協,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 개최ⵈ 워라밸 실현 방안 논의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최근 여성·청년 대의원 간담회를 열고 건설기술인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는 지난해 건설기술인협회가 최초로 시도하며 호응을 얻은 ‘세대별 간담회’의 일환으로 올해는 워라밸 실현을 주제로 각 세대별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여성·청년간담회는 ‘일과 삶의 균형,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 인재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청년층의 유입 촉진을 위한 일과 삶의 균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공동모금회, 봄날이상연 작가와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회’ 협약
56분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문인화가 봄날이상연 작가와 ‘2024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 나눔리더 125호인 봄날이상연 작가는 2019년, 2021년에 진행했던 기부 전시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기부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인천의 200人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협업을 통해 작품을 출품하며, 판매된 수익금은 인천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6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B1 전시관에서 진행한다.전시를 위해 많은 기업인들을 콜라보 작가로 선정, 이들로부터 ‘인천사랑’과 관련한 글귀를 받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JP모건 CEO 은퇴 가능성 언급…주식 하락
월가의 황제라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가 향후 5년 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수 있다는 뜻을 밝히자 JP모건체이스 주가가 급락했다.20일 CNBC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승계 계획에 관한 질문에 "이제 5년은 아니다"고 답했다. 그동안 다이먼 CEO는 은퇴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5년 남았다"고 답해온 만큼 이날 답변은 업계 예상보다 더 일찍 일선에서 물러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된다.그는 "나는 여전히 예전 같은 에너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 ‘허위 신고’로 인한 범죄 대응력 미흡
경찰로서 근무를 하다 보면 무수히 많은 신고를 접하게 되며, 그중에서는 허위 신고 또한 어렵지 않게 겪게 된다.교통이 불편하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을 나가보니 교통에 불편함이 없음에도 영업 관련 무인 점포 앞 주차장에 세워진 전동 킥보드를 치워달라는 신고, 50대 여성들이 술을 마시고 있음에도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고 있다며 확인해달라는 신고 등 종류 또한 다양하다.이러한 허위 신고로 인해 경찰관이 출동하게 된다면 그동안 치안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말인즉슨 정말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가 도움의 손길을 제때 받지 못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