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오스테드가 환경영향평가 작업에 돌입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말 오스테드가 인천 해상에 진행 중인 해상 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는 계획의 목적과 개요, 환경보전목표의 설정, 지역 개황, 평가항목·범위·방법 등이 담긴다.이에 산자부는 오스테드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검토할 환경영향평가 위원회를 이달 구성을 마치고 검토에 들어갔다.환경영향평가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을 시행할 때 해당 계획과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