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 후보, 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후보는 나란히 자치단체장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상생 바람몰이에 나섰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다. 변 후보는 당분간 지역위원장 역할에 충실하며 이후 행보를 모색할 계획이며, 강 후보는 2년 후 시장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모의 투표한 결과 도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만17세 이하 청소년 1677명이 도내 지역구 12곳에 직접 투표를 행사했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12곳 중 8곳은 민주당 후보자들이 선택됐다.지역구별로 보면 △거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51%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43%보다 앞섰다.△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53%를 받으면서 43%
저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거제시민 모두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거제발전을 위해 함께 경쟁하며 열심히 노력해주신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님,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님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뵈면서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욱더 분발해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거제발전에 앞장서는 참일꾼이 되겠습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서 당선인은 당초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치열한 접전이 예성됐지만, 출구조사 예측 결과 1위를 하며 재선 가능성을 높였다. 서 당선인 사무실에서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텔레비전과 전화 등으로 시시각각 개표 소식을 확인하며 최종 집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촉각을 곤두세웠다.법정 선거기간 동안 서 당선인은 삼성중공업과 환화오션 출·퇴근 인사를 시작으로 18개 면·동을 누비며 선거운동에 나섰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인물론을 전면에 내세운 서 당선인은 현역의원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며 낮은 자세로 유
거제는 '정권 심판' 바람에서 비켜나 있었다. 서일준 국민의힘 후보가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박빙 승부 예상과 달리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 이미 승부가 갈렸다. 거제에서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노동자 표심이 중요하다. 후보자들이 매일 첫 일정을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8일 4·10 총선에서 거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보낸 환경정책 질의 답변서를 공개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공약이 부실하다”고 밝혔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에게 사곡국가산단 재추진과 거제남부관광단지 추진, 동부면 서당골천 지하수 난개발, 거제씨월드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사곡국가산단 재추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환경영향평가 5년 시효가 만료되고 특수목적법인 청산절차를 마쳤기에 시민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답했다.국민의힘 서일준 후보와 개혁
거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각 후보들은 8일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는 “거제의 새로운 번영을 위해 4차 산업, 물류, 휴양, 관광 등 신산업을 육성하고, 기존의 조선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래산업도시 거제를 만들겠다”고 했으며 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추락한 거제의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 4월 10일 꼭 투표해 정권심판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정말 일하고 싶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거제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상대방 발언을 서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국민의힘 서일준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발단은 지난 2일 MBC경남이 주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내용이었다.서 후보 측은 “당시 변 후보가 ‘서 후보께서 조선산업지원 특별법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4년 지나가 버렸거든요’라고 발언했다”며 ‘조선산업지원 특별법 소관위 계류, 자동폐기’라고 적힌 자료를 노출한 것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8일 4·10 총선에서 거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보낸 환경정책 절의 답변서를 공개하며 “지역 현안에 관한 공약이 부실하다”고 밝혔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각 후보자에게 사곡국가산단 재추진과 거제남부관광단지 추진, 동부면 서당골천 지하수 난개발, 거제씨월드 등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사곡국가산단 재추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환경영향평가 5년 시효가 만료되고 특수목적법인 청산절차를 마쳤기에 시민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답했다.국민의힘 서일준 후보와 개혁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 재심의를 앞두고 거제시에 건립 허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 거제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 정의 실현을 위해 거제시는 강제동원노동자상 건립을 허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노동자상 추진위는 또 지난달 4·10 총선 거제지역 후보자들에게 보낸 노동자상 설치에 관한 질의서 내용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는 노동자상 건립에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혁신당 김범준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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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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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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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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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오후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시의 38개 읍·면·동 소통간담회를 갖는 첫 발을 내디뎠다.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 의견을 청취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의 38개 읍·면·동 순회 방문은 2022년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다.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시장직을 맡겨 주셨기 때문에 일과 성과로 보답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2년간 성실하게 일했고, 다른 고장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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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글로벌 빙상의 산실, 이제는 인천입니다”
인천광역시 서구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서명운동은 서구가 지난 2월 7일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데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서명운동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서구민을 비롯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열망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한 다음, 성명과 주소를 입력하고 서명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