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광주광역시 소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광주 정신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오는 2035년까지 ‘넷제로’ 사회를 실현해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이른바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로 에너지 기반을 대전환해 탄소중립를 달성한다는 것이다.‘넷제로’는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 더했을 때 순 탄소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탄소중립을 의미한다.오지사가 발표한 ‘2035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는 제주도내 가정용·상업용 난방 에너지를 비롯해 모든 대중교통과 화물 운송, 도심항공교통, 선박 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원을 100%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구미시는 1일 장천면 묵어2리에서 김호섭 부시장과 재난 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마을주민, 이·통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재난이 일상화·대형화하면서 도민 생명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을 경상북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기존 관 주도의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 경북형 주민 대피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내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김대환 공동조직위원장은 “엑스포는 전기차를 시작으로 친환경 선박과 UAM, 스마트 농기계 등을 아우르면서 e-모빌리티 산업의 큰 에너지를 모으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e-모빌리티의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 목표보다 15년 앞선 2035년까지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나선다.제주도는 1일 한라수목원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생에너지·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35년까지 ‘넷제로’ 사회를 실현해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넷제로’는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 더했을 때 순 탄소 배출량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선도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를 구현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넷 제로 제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1일 한라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재생에너지와 청정 수소 기반 탄소중립 달성 시나리오를
지속가능한 공간모델 확산/AI·데이터 중심 도시기반 구축민간 친화적 산업생태계/K-스마트도시 해외진출 활성화 등 4대 추진 전략 제시 스마트시티 구현과 함께 K-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진출 강화, 디지털 대전환·기후 위기·지역소멸 등 메가트랜드에 대응하는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열린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는 스마트도시 정책 및 산업활성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등 심의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 아시아 최초 무탄소 도시로 도약하는 담대한 도전에 나섰다. 2035년 완전한 탄소중립 도전은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우리나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과 비교해서도 15년 빠른 것이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 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를 구현, 기후위기에 대응한 ‘넷 제로 제주’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이 발표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과 ‘에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5월 3일까지 4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엑스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엑스포 개최 11주년을 맞아 행사 명칭을 종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바꿨다. 그동안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역할을 확대해 전기선박과 UAM 등 다양한 e-모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5월 3일까지 4일 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엑스포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엑스포 개최 11주년을 맞아 행사 명칭을 종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로 바꿨다. 그동안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했던 역할을 확대해 전기선박과 UAM 등 다양한 e-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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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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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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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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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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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2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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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천안시가 최근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와 경찰은 천안역, 봉명역, 청수2공원, 신방쉼터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탐지장비를 통해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금지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천안시는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인에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3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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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행복나눔 푸드트럭’ 출발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지역 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5월의 크리스마스 행복나눔 푸드트럭’ 을 선물한다.대전신세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대전지역 양육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푸드트럭을 진행한다.행복나눔 푸드트럭은 대전신세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청년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푸드트럭과 함께 지역 9개 양육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한 선호 메뉴를 어린이들이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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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 ‘생굴’공연수익금 전달식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 공연예술가 홍한별은 지난 4일 ‘생굴’ 공연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굴’이 원작으로 제주 출신 청년 예술인 홍한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1인 공연으로 2차례 진행됐으며, 이 공연에 함께한 관객들과 함께 공연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이날 공연을 진행한 홍한별은 “제주로 돌아와서 하는 첫 공연을 의미 있게 하고자 고민하다 공연 수익금을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설 속에는 굶주린 아이와 그런 아이를 희롱하는 어른들이 등장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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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 대학 심화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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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유일 6년 연속 ‘정부혁신’ 행정안전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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