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을 앞두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해를 가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6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3형사단독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60대 A씨의 첫 재판에서 징역 4개월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A씨는 지난 1월 5일 오후 4시 49분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의 한 공중전화에서 "이번 총선에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서울경찰청 112 상황실로 전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저지르기 사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의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28일 일본 TBS는 탈북자 김씨가 2023년 4월 북한의 황해남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동안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 사회의 모습들이 담겨있다.영상 속 거리에는 한 남성이 쓰러져 누워있었다. 김씨가 근처 가게 주인에게 남성에 관해 물어봤더니 "전날 오후부터 쓰러져 만져봤는데 아직 죽지 않았고 굶주리고 쓰러져 있는 것 같다"며 "곧 죽을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했다.다른 영상에는 담배를 피우며 구걸하러 온 남성의 모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내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 선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 대한 재판이 한 번 더 진행된다.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ㄱ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열었다.당초 재판부는 이날 재판을 결심 공판으로 해 재판을 마무리하려고 했다. ㄱ씨는 2차 공판 이후 강제추행 피해자와는 합의를 마쳤고, 유연수 선수 측과 합의를 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재판부가 유연수 선수 측에 합의 의사를 물었다. 이날 직접 재판정
속보=진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폭행 현장을 말리다가 다친 50대 남성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진주시가 이 남성에 대해 의상자 지정을 추진한다.8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편의점 폭행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진주 하대동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20대 남성이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B씨를 폭행·혐오하는 사건을 목격하고, 이를 말리려다 안면부 골절상 등으로 3주의 상해를 입었다.특히 A씨는 이번 사건으로 병원이나 법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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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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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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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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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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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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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신실버대학 23회 경로잔치 열어
동신실버대학은 지난 2일 제23회 경로잔치를 동신교회 비전관 3층 생명홀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 찬양과 말씀, 특송, 광고로 마치고, 2부에서 김건조 씨의 사회로 건강댄스, 합창, 찬양과 율동, 성경구절 외우기, 한국민요, 부채춤, 스포츠댄스, 사물놀이 등 취미반 10개 부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표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스포츠 댄스반에서 풍악을 울려라, 실버 체조반 하이난사랑, 밀양 아리랑찬양 율동 반에서 하나님 나팔소리, 예수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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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결혼, 왜 하나요? 1만명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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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잘 나가던 40대 킹카·퀸카 중에 결국 결혼을 하지 않은 분들을 알고 있다. 60, 70대가 된 그들의 현 모습을 보면서 왜 결혼을 해야 하는지를 절실하게 깨닫는다.왕년에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부러울 것 없던 남녀들의 곁에는 지금 아무도 없다. 돈이 많아도, 명예가 있어도 마음이 허하다. 형제도 평생 함께할 수 없다. 친구들도 언젠가는 떠난다. 사회적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물론 그렇다.그분들 가운데 어느 60대 여성은 어느 날부터인가 불 꺼진 집에 들어가는 게 너무 싫다고 한다. 친구들 몇몇이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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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 확산..제주시, ‘2024년 곱들락한 집’공모
제주시는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2024년 곱들락한 집’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곱들락한 집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을 말한다.신청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 읍면동장, 마을대표 등이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의 전경․정면․측면 등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7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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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떡볶이 축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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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