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울산시민 여러분. 울산의 대표언론,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21만 중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우리는 과거를 통해 미래를 내다봅니다. 과거는 현재와 이어지고, 현재는 다시 미래로 나아갑니다.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 속에, 언론은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미래의 희망을 담아냅니다.그래서 언론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와도 같습니다. “Un Pas”. 불어로 ‘한 걸음 더’라는 뜻입니다. 경상일보가 세상을 비추는 희망의 빛을 담기 위해 지역사회 속으로, 울산시민 곁으로 언제나 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