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제주대가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무리한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며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변화를 추진하는 것은 더 큰 위기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025학년도부터 정원 70%는 현재 학과 소속이 아닌 계열 형태로 입학하고 30%는 자율전공학부로 입학한다. 2학년부터 변화된 교육과정인 트랙제도 적용받는다”며 “이 같은 변화 추진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변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누구도 알 수 없다. 꾸준
부산 해운대구는 5월 1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위라클 박위 씨를 초청해 ‘2024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구독자 74만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박위 씨는 ‘위라클-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의 저자다.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MBC ‘라디오 스타’, MBN ‘전현무계획’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런 사고로 휠체어를 탄 이후 변화, 유튜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개최 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7개 종목담당관과 종목별 안전관리자, 개최지인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40명 등 총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강사가 파견됐으며, 장애인스포츠 안전의식 변화, 안전관리 실무를 주재로 진행됐다.앞서 도장애인체육회와 파주시는 종목별 경기장 안전점검을 2회차에 거쳐 진행했다.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 관계자는 “현장에 배치되는 종목별 안전관리자의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최근 울릉도 북동쪽 약 100km 해역에 중심을 둔 직경 약 150km의 중규모 난수성 소용돌이를 관측하고 최근 오징어 어획량 급감과 어종의 아열대화 등 울릉도 주변 해양생태계 변화 연구에 나섰다.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15일 서울대학교 미래혁신연구원 위성활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수심별 수온, 염분을 측정하는 CTD를 이용한 현장 관측을 통해 소용돌이 내부 구조를 파악했다고 16일 밝혔다.김윤배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대장은 “이 난수성 소용돌이는 직경 150km 규모의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중
나이스신용평가가 하나증권 장기신용등급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16일 나신평은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하나증권 성장을 주도해 온 투자은행 이익 창출력 관련 불확실성 확대 ▲일부 사업부문 경쟁 지위 변화 및 수익 기반 안정성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 ▲국내외 대체투자 관련 추가 손실 발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은 2018년 이후 약 3조원의 유상증자와 이익 누적 등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DL이앤씨는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주택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일반적으로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는 일방적인 분양 정보 전달에만 치우쳐 주거 공간에 대한 충분한 경험 전달과 편의 제공에는 소극적이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직원들의 마이크 소리에 내가 살 집에 대한 중요한 경험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시끄럽고 복잡한 공간으로 인식돼 왔다.DL이앤씨가 이러한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e편한세상은 주택을 관람하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가공창업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식품산업의 국내외 트렌드 변화,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이론교육 7회와 국제 식품산업대전 현장견학 1회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관으로 방문 또는 전자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이선호 울산시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태남 총괄선대본부장, 오상택·전은수·박성진·김태선 등 22대 총선 출마자,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동구와 북구에서의 당선으로 울산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울산 민주당이 목표로 했던 성과를 완전히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울산의 긍정적인 변화의 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
애경케미칼이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며 전사적인 ESG경영에 박차를 가한다.애경케미칼은 최근 사내·외 이사 4명으로 구성된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정책 실행 모니터링 등 ESG경영 이행을 담보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 전사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사항에 대해 점검·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애경케미칼은 지난 2022년 '더! 애경케미칼'이라는 ESG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4·10 총선에서 울산 6개 선거구 중 4곳에서 당선인을 낸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 이 나라와 울산의 더 큰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선봉장들로서 울산의 결정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시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1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민을 위해 일할 명예로운 기회를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는 김기현 울산선대위원장과 박성민, 서범수, 김상욱 등 4명의 당선인이 참석했다.김 울산선대위원장 겸 남구을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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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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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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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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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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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7일 도시주택국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시는 인구기준에 따른 제한 규정으로 2018년 이후 국을 신설하지 못했으나,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에 따라 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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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 유일 6년 연속 ‘정부혁신’ 행정안전부 표창
천안시가 2024년 정부혁신 유공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게 됐다. 시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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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에 살어리랏다”…농촌기본소득, 인구 유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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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산면 주민 누구에게나 지급하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업이 행복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사업은 시행 이후 인구 유입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충족하는 게 과제로 남았다.▶ 관련기사 : 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줬더니 인구 쑥 늘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022년 3월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5년 동안 해당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1인당 월 15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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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반응] “농가 활력소…받는 날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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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매달 말쯤이면 월급처럼 농촌기본소득을 기다리는 걸요.”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이렇다. 이 지역에서 40여년을 살았다는 오모씨는 7일 인천일보에 “농촌기본소득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했다. 오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음식은 물론 자녀들 학원비 등을 충당한다고 했다.오씨는 “아이들 학원비가 한 과목에 30만원 가까이하기에 15만원이라는 금액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오씨는 같이 살며 농촌기본소득을 받는 어머니도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오씨는 “어머니 역시 농촌기본소득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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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3일 조직의 변화와 혁신,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1기 혁신 주니어보드’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장의 혁신에 관한 방향 제시 및 격려, 주니어보드 활동 전반에 관한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34세 이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