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신항과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임기 내 제주에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대선 공약 이행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1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2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제주를 한 단계 도약시킬 세 가지 비전으로, 연결과 특화를 통한 관광 발전, 청정과 혁신을 이끄는 산업 성장,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둔 정주 여건의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