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동풍이 유입되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경북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저녁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경북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경북동해안: 5mm 미만- 제주도: 5mm 미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북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9시부터 도내 법인택시의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금 사용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개인택시는 문제없이 이용 가능했으나, 법인택시의 경우 카드 정산사가 가맹번호를 세분화하면서 지난 19일부터 법인택시의 행복택시 이용이 중단돼 왔다.당초 시스템 복구에 최장 26일까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제주교통복지카드 운영사인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해결됐다.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거듭 사과드린다”며,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운영 방식을 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으로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도가 제주공항을 중심으로 신제주와 구도심을 잇는 수소트램 노선을 구상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철도망 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문화재단 이용상 이사장의 '제주도 미래 철도 시대에 대한 준비 방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책임연구원의 '제주 수소트램 및 도시철도망구축 추진계획'등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심도 있는
제주도 환경교육 산실인 제주특별자치도광역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는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않았다.이번 선정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지정에 따른 것이다.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은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전문 자격제도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0개소가 지정되어 있다.이번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제주도가 제주지역 내에서 직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은 20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 예산은 늘어났지만, 읍면동 예산은 감소했다"고 비판했다.양 의원은 "도 예산은 증액편성한 반면, 제주시 예산은 2조 282억원으로 2024년 대비 5.03% 감소했다"며 특히 제주시 읍면동 예산은 937억원으로 12.95%나 감소한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제주시에 민생예산은 온데간데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행정시 예산이 전반적으로 감액된 가운데, 제주시 예산의 감소폭이 특히 크다"며, "제주시 인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운영 및 관리 조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 조례는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후보에 선정됐으며, 이후 진행된 국민심사에서 7,660건의 투표 중 2,230표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 ‘자치입법권 확대’의 일환으로 2023년 시범 실시한 우수 적극 조례 공모전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주민 수요에 대응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이 가장 먼저 예산이 투입돼야 할 분야로 ‘환경’을 꼽음에 따라 내년도 환경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1000억원 이상 대폭 늘렸다고 밝혔지만, 정작 기후위기 등 도민들이 우선 투자를 강조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예산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9일 제433회 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기후환경국과 상하수도본부 등을 상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양경호 의원은 “도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안이 '특별자치'의 취지에 맞지 않고 읍면동 예산은 감소하고 제주도 본청에 기형적으로 쏠려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위원장은 15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2025년 예산안에서 풀뿌리 주민자치 민생예산이 대폭 후퇴했다"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최근 3년간 예산 비중은 2023년 54.8%에서 2025년 56.8%이고, 읍면동 2023년 2.5%에서 2025년 2.0%로 도본청 중심으로 예산
제주도가 요즘 전국민의 동네북이 된 느낌이다.여기저기 제주도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가 난무하고, 유튜브 등 각종 언론에서조차 덩달아 제주도를 싸잡아 비난을 시작한지 오래다.그렇잖아도 경제가 어렵고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는 상태에서 이같은 조짐은 제주도로서는 불편하고 불안하기만 한 일이다.다음은 어느 제주관련 유튜브 댓글에서 발췌한 내용중 일부인데 이들이 말하는 내용을 보면 거의 충격적이다. 제주는 망할만 하니 망한 겁니다. 그것도 순전히 제주도 상인들의 책임이고 자업자득이고요. 불친절, 바가지, 비위생, 강매, 눈치주기 등머 다들
제주도를 잇는 국내선 항공기 좌석 규모가 축소되면서 좌석 예약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국내 노선의 항공좌석 확대를 요청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관광협회는 12일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형섭 공항확충지원단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으로 방문단을 꾸려 국회 위성곤 의원실을 방문해 주종완 국토교통부 실장,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문진석 국토교통위 간사와 잇따라 면담하고 제주노선 항공좌석 확충과 국제노선 다변화를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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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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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 가스안전홍보센터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
경상남도 대표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는 19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안전홍보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가스안전홍보센터는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설립됐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핵심내용은 테마별 홍보물로 제작되었으며, 홍보 중요도에 따라 크기를 분류하여 가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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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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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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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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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202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아웃백, bhc 치킨, 창고43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 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식산업 분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월9일까지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상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메뉴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부문이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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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노산 이온 결합 신소재, 화상 피부 회복에 효과"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손상 피부 회복 성분인 '알지닌 글루타메이트'가 화상 환자의 피부 건조함과 가려움을 의학적으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됐다.이번 연구는 약학·과학계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파마슈틱스' 10월호에 게재됐다.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은 국내 최고 화상치료 전문종합병원인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과 공동으로 화상 급성기 치료가 끝난 환자들에게 알지닌 글루타메이트를 함유한 제형을 사용한 후 화상 부위의 수분량과 피부 장벽, 피부 가려움 등에 대한 효능·효과를 평가했다.알지닌 글루타메이트는 LG생활건강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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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의 천국' 익산시로…내비에 '음식' 찍고 '2030세대' 몰려온다
'국내 식품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 2030세대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고 있어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26일 국내 관광업계에 따르면 2~3대 대물림 맛집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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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달말 1만4455농가 공익직불금 367억 원 지급…소농직불금은 130만 원 정액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로 1만4455명을 최종 확정하고, 국비 367억 원을 이달 말 지급키로 했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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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경 김제시의원 "정부수매 중단 대비 논콩 수급 대응책 마련"
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민의 불편 사항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시민참여단이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주요 질의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자 위원장은 국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