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에서 행정·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11월 27일 신수정 의장에게 대상이 수여됐다.신수정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선도, ▲지방자치·민생 회복을 위한 국회 법률 개정 선제적 제안 및 정부 정책 반영, ▲지방자치형 대형 재난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전국적 선도 사례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행정·경제 부문에서 대상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학부생들로 구성된 ‘상상을 현실로’ 팀이 2025년도 한국농공학회 학술발표회 제4회 농공 학생창의아이디어 및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충북대 팀은 ‘다중모달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농업 챗봇 플랫폼’을 출품해 기술적 완성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출품한 플랫폼은 △이미지·텍스트·센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생성형 AI 엔진 △병해 조기 진단 △생육 예측 △기상 정보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을 제공하며, 실제 농업 현장에
그동안 최대 2배 기준의 교통유발부담금 기준을 적용하던 제주도내 종합병원 등 주요 시설들에 대한 부담금 부과 기준이 완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일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도민 의견을 접수하고 검토한 뒤 2차 법제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2월 도의회 첫 회기에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개정안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도 조례상 교통유발계수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2배 가까이 높게 책정된 6개 시설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해양모빌리티·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인천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 7,657.1㎡ 부지에 조성되는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상업·관광·레저 기능이 어우러진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국제 카페리노선 등 입지적 이점이 높게 평가되어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미래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자원사업 분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히트상품 개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역량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군은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히트상품 개발, R&D 체계 공정관리,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체계 구축, 브랜드 가치 제고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특히 센터에서 개발한 진천샌드, 진천네 히어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24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내년도 문화체육관광국 본예산안이 2025년 2차 추경 대비 1000억 원가량이 감액된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 2026년도 본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기준 전체 예산은 증액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국비사업 매칭 예산만 늘어난 것”이라며 “2025년 본예산 대비 자체사업이 1조2000억 원이나 감액됐고, 특히 문화체육관광국은 2차 추가경정 적용 예산과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나타나는 역설적인 현상은 연봉은 올리되 직급은 높이지 않는, 이른 바 ‘언보싱’ 현상이다. 언보싱이란 기존 관리직의 권위와 책임에서 벗어나, 자율과 전문성을 우선시하며 스스로 경력을 설계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단순히 승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가 됨으로써 부과되는 과도한 책임과 비효율적 업무를 피하고, 자신의 워라밸과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인 것이다. 직급 상승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승진이 가져오는 책임과 업무 부담이 개인적 이득을 넘어선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관리직은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나타나는 역설적인 현상은 연봉은 올리되 직급은 높이지 않는, 이른 바 ‘언보싱’ 현상이다. 언보싱이란 기존 관리직의 권위와 책임에서 벗어나, 자율과 전문성을 우선시하며 스스로 경력을 설계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단순히 승진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자가 됨으로써 부과되는 과도한 책임과 비효율적 업무를 피하고, 자신의 워라밸과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인 것이다. 직급 상승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승진이 가져오는 책임과 업무 부담이 개인적 이득을 넘어선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관리직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에너지 수요 관리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공단이 정부의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시상식은 새롭게 출범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해 11월 17일 개최됐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온실가스 감축 및 목표관리제 이행을 통해 매년 정부 기준 감축률을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특화작목분야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인삼 연작장해 개선 및 깻잎 수경재배, 국내육성 감초품종 ‘원감’ 재배 단지 조성 등에 관한 성과를 공유했다.센터는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 연작장해 개선으로 수확 효율성을 높였으며 깻잎 수경재배로 기술을 고도화해 작물 품질을 높였다.감초의 경우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두둑의 높이를 높게 조성해 재배함으로써 생육이 왕성해져 많은 수량을 수확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장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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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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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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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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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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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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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종합사회복지관, '2025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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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12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성과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우수사업 보고,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및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의 사회복지기금 전달식, 지역아동센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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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피아Ai 사회뉴스] 연말 한국 사회, 사고·범죄·보건 위기와 일상의 균열 사이를 건너다
12월 1일 사회면은, 마치 초겨울의 차가운 공기처럼 일상의 균열을 선명하게 드러낸 하루였다.오늘 하루 동안 벌어진 사건·사고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예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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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날개…공모사업 2건 선정 85억 원 확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으로 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면서 무주군의 농산물 유통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한 ‘2026~2027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과 ‘2026 전북특별자치도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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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특검팀, 오세훈 기소...3300만원 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기소됐다.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강철원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민중기 특병검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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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또다시 무너뜨렸다… 한국 농구, 12년 만에 中에 2연승
한국 남자 농구가 12년 만에 중국을 상대로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월드컵 예선 초반 주도권을 움켜쥐었다.남자 농구 대표팀은 1일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열린 2027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중국을 90-76으로 꺾었다. 지난달 28일 베이징 원정에서 80-76으로 먼저 승리한 데 이어 연속 승리를 챙기며 조 선두권 경쟁에서 한발 앞섰다.이번 예선은 2027년 카타르 본선을 향한 첫 단계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1라운드를 치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라운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