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 2024년 세번째 인문학 강좌를 오는 30일 화요일에 실시한다.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취임 이후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한국 미술계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강좌에 이르기까지 총 7회에 걸친 인문학 강좌를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들에게 오픈해 매회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이달 3
김민재가 뛰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을 선임하는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Here we go'라는 멘트로 유명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X에 에미리 감독이 뮌헨 감독 부임설에 대해 응답한 내용을 공개했다. 에메리 감독은 부임설에 대해 “나는 아스톤 빌라에 100%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 율리안 나겔스만, 지네딘 지단 등의 거론됐다. 사비 알론소는 자신이 이끄는 레버쿠젠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고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도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신규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진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씨가 참석했다.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김진민 감독은 진세경 역으로 안은진을 일찍이 낙점했다고 밝혔다. 안은진을 낙점한 이유에 대해 김 감독은 "난 대본을 보고 바로 안은진이 생각났다. 그때 안은진이 뜨기 직전이었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이 지난 9일 FC서울 소속 김기동 감독과 기성용, 조영욱 선수를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선수와 감독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FC서울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탁월한 전술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잘 알려진 김기동 감독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전기 세단인 ‘EQS’ 차량이 전달됐다. FC서울의 든든한 주장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기성용 선수에게는 독보
국내외 영화제를 매료시킨 작품성과 함께 감독·촬영지 등 경남과 끈끈한 인연으로 관심을 끄는 독립 영화 ‘정순’이 지난 17일 개봉했다. 하지만 독립영화 특성상 상영관 확보가 쉽지 않아 경남 등 전국 영화관에서 접하기 쉽지 않다.‘정순’은 양산 출신 정지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고향 양산에서 촬영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을 지원했다.‘정순’은 중년 여성이 직면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불편한 진실에 관해 이야기한다. 식품 공장에서 일하는 중년 여성 정순이 주인공으로,
지난 시즌까지 제주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남기일 감독이 중국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시즌 초반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 감독이 이끄는 허난FC는 2024시즌 6경기를 치뤄 4무 2패를 기록,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제주를 이끌던 시절에도 남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경기를 보여줬다. K리그2 우승권 전력이라고 평가되며 기대를 모았던 2020시즌에는 초반 3경기에서 고전하다 4라운드 부천전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반등하기 시작했다. 2023시즌에도 초반 5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최하위까지 추락했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9년 만에 돌아왔다.15일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45년간 매드맥스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고 있는 조지 밀러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서귀포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기술직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토목직 8~9급, 실무수습 3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5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은 중대재해법, 측량기구 조작법, 설계도면 보는 요령, 설내역서 작성, 현장 시공 및 감독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해 선배 공무원이 후배들에게 실무 노하우를
서귀포시는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기술직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토목직 8~9급, 실무수습 37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 5월 3일까지 총 4회,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청렴교육 ▲중대재해법 ▲측량기구 조작법 ▲설계도면 보는 요령 ▲설내역서 작성 ▲현장 시공 및 감독 업무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공직생활 동안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활용 선
지난 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무고사의 골이 취소된 것에 대해 최근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오심'이라는 결론을 낸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 감독이 "저는 무고사가 임채민을 밀었다고 봤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13일 김천과의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임채민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무고사가 밀었다고 봤다"며 "이것은 강, 약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현장의 판단이 우선시되고,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한편, 문제의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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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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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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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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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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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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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첫번째 전기차 SU7, 수요 폭발…생산량 대폭 확대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SU7' 출시 한 달 만에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고 2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샤오미는 지난 2021년 3월 전기차 사업부인 샤오미 오토모티브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첫번째 모델인 SU7을 공개하고, 한 달 후 BEV를 공식 출시했다. SU7은 판매 시작 27분 만에 5만건 이상의 주문을 기록했고, 최대 7개월의 대기자 명단이 만들어졌다. 샤오미 웨이보 게시물에 따르면, SU7은 중국 출시 후 첫 28일 동안 7만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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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굿네이버스와 ‘심포니 교실 숲’ 조성 나서
HDC현대산업개발은 30일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에서 홍선교 굿네이버스 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니 교실 숲’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각각 1곳에 어린이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아동 숲지킴이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심포니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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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동
SK에코플랜트는 30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구축·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해 시작한 기술 혁신 플랫폼 ‘에코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관련 지자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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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세수입 26조9천억원...법인세·소득세·상속증여세 감소
3월 국세수입은 26조9천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조원 감소했으며 법인세 납부실적의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가 ‘2024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국세수입은 84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조2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수진도율은 23.1%를 기록했다.실제로 올 3월 법인세는 원천분이 2천억원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12월말 법인의 2023년 사업실적 저조로 납부세액이 5조6천억원 감소했다.또한 소득세는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소득세가 2천억원 증가했지만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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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험사, 해외점포 41개 적자 전환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이 태풍, 산불 등 재해로 인해 해외점포 영업에서 208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가 지난해 1590만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억3840만달러 감소한 수치다.생명보험사의 경우 6030만달러 순이익을 기록했다. 보험영업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