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마사지 로봇 로보스컬프터’가 미국 시장에 본격 상륙하며, 인간 안마사와의 경쟁을 예고했다.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로봇은 실리콘 팁이 장착된 기계 팔과 AI 시스템을 결합해 매번 동일한 품질의 마사지를 제공한다. 로보스컬프터 카메라로 사용자의 신체를 스캔한 후, 실시간 3D 맵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로보스컬프터의 목표는 많은 고객에게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피트니스 센터와 고급 스파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사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6일 경기공유학교 용인캠퍼스에서 『2025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창의융합 로봇공학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만드는 창의 융합의 세계로”공유학교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공유학교 수업 활동을 디딤돌로 창의성과 융합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개회식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용인미르아이 로봇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5천만원을 공헌한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 프로그램 운영 공헌에 이바지 하고
군포시은 7월 24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실증 및 의료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의료·산업 현장 실증 및 상용화,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고령화와 산업현장 고위험 업무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협약의 협력분야로는 ▲웨어
IBK기업은행은 25일 모든 기업이 지닌 고유한 사명에 주목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TV광고 ‘기업의 사명’을 론칭한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세 기업의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볼트로 모두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산업용 볼트 제조기업, ▲빛으로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실천하는 LED 살균 조명 개발기업, ▲자율형 로봇 기술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완전 자율화 로봇 개발기업의 이야기를 통
SK텔레콤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현장에 ‘AI 놀이터’ 부스를 열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SK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현장에서 AI 로봇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현장에서는 참가자가 조종하는 로봇과 스스로 움직이는 AI 로봇이 대결을 펼치는 ‘AI 로봇 핑퐁 챌린지’가 마련됐다. 2분 동안 공을 상대 진영에 더 많이 넘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은 로봇이 공을 인식하고
많은 구직자들이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가운데, 채용 담당자들은 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이력서가 취업 시장에서 오히려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챗GPT 같은 AI 도구를 활용해 이력서를 작성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채용 담당자들은 '감정 없는 로봇 이력서'가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용 담당자들은 "AI 사용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너무 의존해서 오히려 취업 성공 확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경
구미시가 로봇, 이차전지, 첨단소재부품 산업을 삼축으로 한 첨단산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미래 첨단산업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과 탄소중립 기조에 대응하고, 침체된 제조업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시는 AI 기반 자율제조, 친환경 공정, 스마트 인프라를 핵심으로 첨단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자립률을 높여 제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시민 삶의 질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구미시는 지난해 7월,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AI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는 온디바이스 AI 엣지 시스템 에어패스 시리즈의 확장 모델로 실시간 추론성능을 강화한 4족보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RFM 플랫폼 ‘에어패스 V4 맥퀸’ 개발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현재의 4족보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은 고도화된 센서 제어와 메카트로닉스에 할당된 컴퓨팅 자원의 한계로, 확장되고 있는 시각 및 음성 기반의 멀티모달 인식과 실시간 추론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AI 확장
중국 드론 제조업체 DJI가 드론 시장을 넘어 스마트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9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DJI가 첫 로봇 청소기 'DJI 로모' 시리즈를 출시했다. 로모 시리즈는 쓸고 닦는 기능이 통합된 것뿐만 아니라 기존 드론 제품의 환경 감지 및 스마트 경로 계획 기능도 갖추고 있다.특히 청소기에 탑재된 전방위 장애물 감지 기술은 DJI 드론이 촬영 중 충돌을 피하는 데 활용되는 기술로, 동일한 기술이 로봇청소기에도 적용돼 가구에 부딪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수원시가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리셋컴퍼니㈜와 민선 8기 제17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리셋컴퍼니㈜ 정성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리셋컴퍼니㈜는 화성 연구소, 평택 공장을 영통구 망포동으로 통합 이전하고, 수원시는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2016년 설립된 리셋컴퍼니㈜는 태양광 패널 무인청소로봇·폐패널 재활용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태양광 에너지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태양광 패널 청소 로봇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고, 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지난 13일 제주 스마트축산 선도 농가를 대상으로 전북지원과 함께 ‘제주-전북 스마트축산 지역 연계 현장형 멘토링’을 진행했다.이번 현장형 멘토링은 전국 스마트축산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가 직접 타 지역 농가를 방문하고, ICT 축산장비 활용,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생산성 향상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 국내 최초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그간 제주지원과 전북지원은 스마트축산 활성화와 ESG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청년 서포터즈 멘토링
노원구가 오는 6일 노해체육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명이자 슬로건인 “우리들은 다 다르다”는 청소년의 개성, 에너지, 도전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담았다. 이 슬로건 역시 아동 청소년과 시설의 의견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이번 축제는 스포츠대회와 청소년 축제를 통합한 행사다. 지난해 11월 풋살장, 농구장, X-게임장, 청소년 아지트 등 청소년 테마공원으로 재탄생한 노해체육공원에서
아이티센글로벌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03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 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IT서비스 부문 계열사의 고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554억원, 당기순이익은 207% 증가한 434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 303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거둬 흑자 전환에 성공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제주시축구협회와 연계하여 지난 4-16일까지 초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축구교실은 제주시축구협회 소속 지도자들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드리블, 패스, 슛 등의 기본기 훈련은 물론 미니게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등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청소년들은 축구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활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