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 당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황우여 선관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연 선관위 회의에서 후보 등록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이같이 총 8명의 제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앞서 14~15일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등록엔 총 11명이 신청했다. 이 중 3명은 탈락했다.황 위원장은 “후보 신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