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본격화된다.21일 시의회 원내대표인 국민의힘 임춘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명주 의원에 따르면 후반기 시의회 의장 후보로 다수당인 국힘 정해권 의원이 내정됨에 따라 원내대표 간 통화를 통해 원 구성에 대한 기본입장을 확인했고 24일쯤 공식 협상을 시작키로 했다.의장 후보인 정해권 의원이 전반기 수준의 원 구성 원칙을 표명함에 따라 국힘은 의장, 제1부의장,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5개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가져가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