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도 파괴되고 있는데 통일부를 비롯한 국가기관은 대북전단 살포를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보장할 의무를 부여받은 국가의 책임을 방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고제를 도입하
양양군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인 강사로 구성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105명을 11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군은 지역 내 재능을 가진 귀농인·귀촌인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관련 분야에 자격을 갖추고 풍부한 경험을 인정받은 10명의 귀농·귀촌인 강사를 지난 10월 모집한 바 있다.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브랜딩과 실크스크린▲기초데생 및 수채
사업장폐기물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에 포함해 폐기물 매립지·소각장 주변 주민들을 지원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4일 폐기물 매립시설과 소각시설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에게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세법·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사업장폐기물은 민간업체가 독점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수익 우선에 따른 부실한 시설 설치·운영으로 주변 지역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과 지역개
유니코브㈜와 엘림칼라보드는 4일 영천시 대창면을 방문해 대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기탁했다.유니코브㈜는 콘크리트 관 및 구조용 콘크리트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윤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엘림칼라보드는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로, 지역 경제와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읍면동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체육대회’가 7월 북후면에서 시작해 지난 2일 강남동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체육회장협의회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종목으로 읍면동별 체육대회를 개최해 주민화합을 다지고자 건의함에 따라 처음으로 개최됐다. 주관하는 읍면동 체육회뿐만 아니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기관·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에 힘을 보태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권기창
거창군은 지난 3일 김천리 숲경로당 일원에서 김천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김천마을 도시재생이음 골목축제’를 개최했다.‘김천마을 도시재생이음 골목축제’는 2024년 국토교통부의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김천지구의 ‘새로운 빛으로 물드는 쇠빛마을’ 사업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되었다.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행사기획과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주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행사는 청소년 풍물동아리 ‘청음패’의 식전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산하 관내대상 관변사회단체 유명무실 각종 위원회 보조금지원 신중해야 한다많은 단체는 주민 혈세 낭비하는 돈 먹는 하마로 위험수위 넘고 있으며 회원명단을 보면 2중,3중 많게는 5중 중복인 사람도 많다.주민자치위원회,지역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새마을회,읍면동체육회,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이.통장협의회 등등등 시골이라 인원이 없다라는 이유로 보조금을 받기위해 인원수 채우기등으로 눈속임을 하고있다.주민의 혈세는 임자없는 주머니, 눈먼 쌈짓돈이 아니다. 일부관변사회단체장 자리에 연연하거나 군림하는 권세 속에 마구 사용하고
진천군은 1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제2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제2기 주민지원협의체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진천군 의회 군의원, 주민대표, 환경전문가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다.주민지원협의체는 2022년 11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의 주민지원사업 협의, 주민 감시 요원 추천 등 주변영향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군 관계자는
경기도의회가 29일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치분권 강화와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김진경 의장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도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가현의 사회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종석 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두 개의 강연과 특별 공연으로 구성됐다.특히, 일방적인 강의 형식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자 뜻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발전적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상훈 KCA 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정보 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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