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늦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 많겠다.지역에 따라 강풍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와 충남서해안, 전라해안, 경상권해안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국가문해교육센터의 최종 심사에서 국가 직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00만원을 확보, 제주도에서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성인문해교육의 일환으로 비문해나 저학력 성인들에게 비대면 및 디지털 활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알아두면 쓸만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지역 특화형 디지털 활용 프로그램 ▲헬프데스크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주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과총은 2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한라홀에서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두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제주지역 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은 제주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 지원 및 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미래 신산업 발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월 28일까지 제주 웰니스 관광지를 공개 모집힌다.제주 웰니스 관광지는 제주의 산림·해양 등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마음 챙김 프로그램 및 수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체 등 자연·문화·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다. 2021년 처음으로 도내 웰니스 관광지 11개소가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관광지의 인증 기간 만료에 따라 올해 기존 11개 인증 업소를 재평가하고, 이와 함께 신규 웰니스 관광지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웰니스 인증 신청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제주의 무장애 관광프로그램에 도내외 관광 약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령자와 안내견 동반가족에 이어 지체장애인 및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모두의 제주 여행'은 작은 '배려'가 더해지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지체장애인 대상 여행에는 수도권 및 도내에서 30여 명의 지체장애인과 동반자가 참여했다.이들의 여행 편의를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휠체어 리프츠 장착 버스를 제공하고, 휠체어를 대여했다. 무장애 전문 여행사 두리함께도 각종 편의 서비스를 지원했다.이
제주특별자치도가 뱃길이 끊긴 추자도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한다.제주도는 지난 8일부터 제주도와 추자도를 잇는 퀸스타2호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어업지도선을 긴급 투입해 제주의료원의 추자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보건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추자도 주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제주의료원을 통해 찾아가는 무료 진료를 실시해왔다.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매달 둘째·넷째 목요일마다 어업지도선으로 제주의료원 의사 및 간호사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제주도-행정시-관광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경기 침체와 해외 관광수요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유치 재개를 목표로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 및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전 부서·기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대대적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륙 간 물류망 연계와 제주 해상화물 운송 공적기능 도입으로 제주 물류 전환의 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호텔 난타에서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날 세미나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관련 단체 및 물류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한국항만물류전략연구원 김형근 박사가 '제주-내륙 간 격차없는 보편적 해상물류 지원체계 도입방안'에 대한
제주도는 2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제1별관 자연마루에서 김애숙 정무부지사 주재로 ‘내국인 관광객 1300만 명 재개를 위한 도-행정시-관광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국인 관광 수요 창출 및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회의에서는 △전 부서·기관 내국인 관광객 유치 총력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 및 홍보 △‘여행가는 달’ 연계 이색특화 프로그램 마련 △항공 대체 뱃길 이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23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곶자왈 일대에서 보호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종 등의 보호종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제주도에 곶자왈 전 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곶자왈사람들의 조사는 동복풍력발전단지 확장사업 절차 중에 있는 도유지인 동복리 산 56번지 일대와, 동복리에 소재한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 소유 곶자왈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됐다. 이 단체는 "이번 조사는 곶자왈이 보호종의 서식지임을 증명하고, 제주도 환경조사의 부실함을 밝혀 곶자왈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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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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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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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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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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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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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의회, 제 291회 임시회 마무리...10건의 안건 심의 의결
경북 영양군 의회는 지난달 29 일부터 7일 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 291회 영양군 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제 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의 심의 의결했다.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 원이 증가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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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1대 교장에 '교육운동가 주미화' 선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창립 1년만에 부설기구인 '놀탄학교'를 개교한다. 놀탄은 의무와 강요가 아니라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 탄소중립 실천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작년 4월 창립 이래 놀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왔다. 7일 놀탄 운영위원회는정기회의를 열고, 오는 22일 개교를 앞둔 놀탄학교 제1대 교장으로 교육운동가인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를 만장일치 추대했다. 또한 놀탄학교 운영규칙안도 심의, 의결했다.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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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근로자 연금계좌 지급 가입자부담금 지원금...연금계좌세액공제 해당 안 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국가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운용하는 기업의 근로자의 연금계좌로 지급하는 가입자부담금 지원금은 해당 근로자의 연금계좌세액공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자부담금 지원금의 근로자의 연금계좌세액공제 대상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23조의14에 따라 국가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를 운용하는 기업의 근로자의 연금계좌로 지급하는 가입자부담금 지원금은 해당 근로자의 소득세법 제59조의3에 따른 연금계좌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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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패드 프로 공개...M4 탑재·두께 5.1mm 구현
애플이 1년 5개월 만에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을 공개했다.애플은 7일 '렛 루즈'라는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 프로 · 에어 모델을 출시했다.아이패드 프로에는 애플 자체 반도체칩인 M4가 탑재됐다. 이는 현재 노트북 라인업인 맥북 시리즈에 탑대된 'M3'보다 상위 버전이다.M4는 초당 38조 개의 연산를 처리하는 수준이다. 애플에 따르면 M4는 2세대 3nm 기술을 사용한다.애플은 "엄청나게 강력한 AI용 칩"이라며 "처음 NPU를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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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스,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16개월만에 분기 영업익 흑자…“모기업 후광효과 톡톡”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벤디스는 고객사ㆍ제휴사 확대를 통해 거래액을 2030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벤디스는 국내 대표 B2E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