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 현지 기관·단체를 방문해 제주4·3 희생자 보상금 신청 내용을 설명하고, 현지 추모제에 참여해 재일 제주인을 위로했다.제주도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4·3보상금 현장 설명회를 개최해 일본인, 유족, 재일제주인들에게 보상금 접수·지급 절차, 보상금 신청 차수 등을 안내했다.이어 도쿄 4·3추모제에 참여해 4·3의 진실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4·3을 생각하는 모임·도쿄에 감사를 전했다. 제주도는 21일 재일본 4·3희생자 유족회에서 개최하는 오사카 4·3위령제
제주특별자치도와 근로복지공단이 도내 플랫폼 종사자와 이동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도와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산재보험 가입자 확대 및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제주도는 근로복지공단이 제공하
제주도내 배달노동자와 이동노동자들에 대한 산재보험 가입 독려를 위해 최대 90%의 보험료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근로복지공단은 22일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이뤄졌다.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산재보험 가입자 확대 및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근로복지공단은 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제주도는 근로복지공단이 제공하는 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제주도는 환경부 전기이륜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 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이륜차 375대의 보급을 지원한다.올해는 추가 보조금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이륜차 차종별 기본 보조금 외 도비 추가 보조금이 신설되고, 국비 추가 보조금도 일부 확대됐다.제주도는 장애인, 차상위 이하, 농업인, 소상공인에게는 도 지원금의 50%를 추가 지원하고, 해녀와 청년 구매자, 다자녀 이상의 경우 도 지원금의 70%를 추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유치신청서를 통해 정상회의 개최에 적합한 환경, 풍부한 국제회의 경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 온화한 기후, 안전한 보안·경호 여건 등 제주의 강점을 토대로 APEC의 목표와 제주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이 일치하는 글로벌 협력 논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제주도는 국내 최초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며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위기 대응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조례 개정’ 재추진은 제주의 곶자왈 보전 및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는 곶자왈 주민설명회 관련 일부 환경단체에서 ‘제주도의회의 의결을 비웃기라도 하듯 졸속 재추진 시도’라고 비판내용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제주도는 환도위가 지난 2월 27일 ‘곶자왈 보전 및 관리조례’전부개정안을 부결한 이유는, ‘곶자왈 매수청구’가 상위법에 위임을 받지 않은 점과 곶자왈 조례개정 추진 과정 중 ‘도민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라고 밝혔다.도는 도의회의 의견을 수용, ‘곶자왈
제주특별자치도청 민원실에서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월요야간민원실과 주민상담실에 도민의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야간 민원실'이 지난해 242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해 여권 발급신청 접수, 여권 수령 등 여권사무에 대한 편리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법률·세무·감정평가·행정 등 전문분야를 대상으로 도민에게 연중 무료 상담서비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정상회의 유치 의사를 밝혔던 부산광역시가 이번 경쟁에서 발을 빼기로 해 유치전이 제주, 인천, 경주 간 3파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제주도는 지난 12일 도청 한라홀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성공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유치신청서 등 핵심 전략을 재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19일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기한을 앞두고 핵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우수한 마이스 자원을 바탕
대다수 지하수를 활용해 농사를 짓고 있는 제주에서 빗물로 대체해 농사에 활용하기 위한 시설이 보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대체 수자원인 빗물 활용을 위해 농가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한편, 기존 지원된 시설에 대해서도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약 12억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농가 48곳에 6450톤 규모의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도는 이전에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빗물 이용 확대 및 사용자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사후관리를 진행한다.사후관리는 빗물이용시설 2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8은 중국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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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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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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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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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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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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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체육회, '2024 송정서핑아카데미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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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송정서핑아카데미교실’을 개최한다.해운대구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4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 6. 15. ~ 2024. 7. 13.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한다.10세 이상 65세 이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접수기간은 2024. 5. 7. ~ 2024. 5. 13.이고 모집인원은 8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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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앞장’ ..제주도, 무료 방문 컨설팅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사업체들이 중대재해 처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5인 이상 사업장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재해예방 전문기관에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최초로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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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학습센터 “어버이날 꽃바구니 직접 만들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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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4일 ‘제3회 원데이클래스’를 개강했다. 이번 수업은 참가자들이 손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꽃바구니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수업은 모집 시작 10초 만에 마감이 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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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공간 확산..제주시, ‘2024년 곱들락한 집’공모
제주시는 자연친화적 녹색공간 확산을 위한 ‘2024년 곱들락한 집’ 공모를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곱들락한 집은 주택의 공간에 제주 돌담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주택의 여유 부지를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져 미관이 뛰어난 주택을 말한다.신청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 읍면동장, 마을대표 등이 신청서와 함께 대상 주택의 전경․정면․측면 등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제주시 주택과에 방문하거나 제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7월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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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하면 전문가 합동점검”..제주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에 맞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주민신청제는 도가 자체 점검대상으로 선정한 시설물 외에 도민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생활밀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신청하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복지회관, 경로당, 노후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단, 공사 중이거나 소송 중인 건물, 개별법에 따른 점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