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군민 체감 치안 안전도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현장교육, 카운슬링 및 캠페인으로 효과적인 예방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 특별팀을 운영한다. 울릉경찰은 지난 16일 천부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17일 울릉군 가족센터에서 ‘울릉경찰서 치안 전문가들이 모여 안전한 울릉 및 신고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체크리스트, 피해자 보호제도 안내 및 현장 상담 진행, 교통 정책 홍보 및 맞춤형 교통 교육,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신청 안내 및 개선 사항 설문조사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함께 15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에서는 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 4가지 주제로 이어진다.'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에서는 1935년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어의 기록을 시작으로 시대별 울릉도 독도 출향물질을 다양한 사료와 함께 전시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 공동기획전 ‘독도 그리고 해녀’가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진다.공동기획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제주해녀의 역사와 활동 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선보인다.울릉도와 제주도를 잇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으로 꾸며졌다.특히 울릉도에 정착한
울릉도 섬지역 대표 여름 축제인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8월 5일~8월 7일까지 3일간 울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울릉군 축제위원회는 울릉도 오징어축제 개최시기와 장소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징어축제 준비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오징어 축제위원회는 올해 22회째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준비하다는 계획이다. 김수한 축제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보람과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철저
울릉군이 도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육지와 연결하는 지역민 소유 차량수송 운임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군은 여객선과 화물선을 이용한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수송 운임지원 횟수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울릉군민 차량수송 운임지원사업 변경안’을 고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뀐 고시안은 승용차·승합차는 24회, 화물선을 이용할 경우 화물차는 기존 20회에서 40회, 승용차와 승합차는 기존 2회에서 6회로 각각 늘어난다. 여객선과 화물선에 차이를 둔 것은 화물선의 경우 화물차 수송이 많고,여객선 경우 승용차 수송이 많은 특성을 반
국내 유일의 독도박물관이 울릉도와 독도 관련 유물 43건 64점을 구입해 일반에 공개한다.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구입 고시 공고를 통해 접수된 유물에 대해 유물감정 과 가격평가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 구입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중에는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과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 중에는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 △강호대절용해내장 상·하 △신
울릉도와 독도까지 물질 나갔던 제주 해녀 문화사가 선보이기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5일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공동 기획전 ‘독도 그리고 해녀’를 열고 내년 2월 2일까지 열고 있다.전시에서는 울릉도 및 독도로 출어한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제주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다.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도입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
경북 울릉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계, 범죄예방대응계, 교통계, 지능범죄 수사팀, 울릉군 대한 노인협회 행복선생님과 손을 잡고 지역 맞춤형 치안 협력 강화에 나섰다.4월 12일 10:30, 13:30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남양 경로당과 도동1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 요구에 맞는 능동적 공동체 융합 치안 ‘어르신 지킴이’를 실시하였다.각 부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자가 검진 체크리스트 ▲관내 범죄 예방을 환경 조성을 위한 설명 ▲노인 대상 보이스 피싱 예방법 ▲안전 교통 수칙에 대한 설
울릉군이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15일 부터 내년도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군은 남한권 울릉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은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과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 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면서 2025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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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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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벌마늘 피해 확산…자연재해 인정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은 “일조량 부족, 잦은 비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벌마늘 현상으로 생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벌마늘을 신속하게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따르면 마늘이 2차 생장이 일어나면 보통 6~9개인데 벌마늘은 마늘쪽이 2~4개씩 더 분화돼 크기는 2g 이하로 작아지고, 마늘쪽은 18~27쪽이 된다. 마늘 크기가 작아지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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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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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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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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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문화 중심지인 파리에서는 식음료 전시가 많이 열린다. 파리를 여행할 때, 파리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옆 자리에 혼자 앉은 여성 손님이 식사를 다 마친 후에 후식으로 에스프레소를 주문하여 입가심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멋져 보이던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걸 보면 그 때의 그 기억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Oh say it ditto’라는 걸그룹 뉴진스 노래에는 ‘디토'가 나온다. 디토는 라틴어로 ’나도‘, 나 역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온갖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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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기여하는 IT기업" 마이크로닉스, 혜명보육원에 후원금·봉사활동 펼쳐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동들을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은 1946년 개원했다. 노력, 성실, 끈기를 원훈으로 삼고 있고, 아동이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지닐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 등 49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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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즐거움이 2배! 엑스박스용 하이엔드 게이밍 기어 ② 터틀비치 스텔스 울트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는 현존하는 콘솔 게임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진행 중인 게임을 바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퀵 리쥼‘ 기능도 엑스박스 시리즈 X/S의 장점이다. 해당 기능은 닌텐도 스위치나 플레이스테이션 5와 달리 여러 게임을 오가더라도 게임이 진행된 시점에서 바로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이외에도 넷플릭스처럼 구독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임패스’ 서비스에 ‘디아블로 4’가 추가되기도 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콘솔 게임을 더욱 가성비 좋게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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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파출소, 자율방범대 간담회-방범순찰 전개
제주서부경찰서 외도파출소는 2일 외도 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취약 시간, 장소 등을 공유하고 맞춤형 순찰을 당부하고, 자율방범대원 28명에게 경찰서장 명의 위촉장을 전달한 뒤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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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주성우 교수,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 수상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최근 열린 202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1996년 제정된 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주 교수는 조현병의 대뇌피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