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매년 800건 이상의 농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능, 패류독소 등을 검사하고 부적합한 농수산물은 압류·폐기하고 전국 시·도 행정기관에 통보해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고조된 식품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했으며, 71회 실시한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결과 전 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4

안산시 단원구 선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선부1동 지사협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선부1동 이웃을 위한 마음 나눔 사업’을 추진해 매년 설·추석 명절과 가정의 달에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이 지원은 홀몸 어르신과 1인 중장년 가구, 아동들이 행복하게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롤케이크, 치약, 손 세정제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정태수 선부1동 지사협 민간위원장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마을농부학교’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일동 마을농부학교는 올해 일동 자치사업 4개 중의 하나인 ‘우리 동네 공유텃밭’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동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이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주민은 ‘도시 텃밭의 가치 이해’를 주제로 1차 마을농부학교 수업을 듣고 상자 텃밭을 분양받았으며, 텃밭은 이웃들을 위해 수확물의 일부를 꼭 나눠야 한다는 조건으로 분양돼 지역 내 있는 2개의 공유 냉장고를 통해 나누거나, 이후 예정된 팜파

안산시 이달 14일부터 상록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로봇을 활용한 초등 역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최용신 기념관과 상록초등학교는 2009년부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주최로 현충 시설 사랑을 위한 협정을 맺고, 연계 교육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용신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기획에 매진하고, 최용신의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과 코딩 스킬을 함께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코딩 로봇을 조작하며 조원과 협력해 다양한 과제를 수행

안산시는 전날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풍년 농사기원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풍과 농업인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왔으며, 이번에도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 지도지회 등의 주최와 안산문화원, 품목별 연구회,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지역농협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농업인, 단체장, 농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으로 시작해 전통 제례 의식 봉행과 농업인들의 화합·소

안산시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난임 시술 중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난포, 난소 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기타 의학적 판단 등으로 시술이 중단된 난임 부부다. 지원 내용으로는 공단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아이정보통신과 휴먼빌2차경로당이 1사1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정주성 ㈜아이정보통신 대표, 백선례 휴먼빌2차경로당 회장, 그리고 노현우 신길동장이 참석했다. ㈜아이정보통신은 2008년 설립된 이후 17년 동안 통신기기를 취급하는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현금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주성 ㈜아이정보통신 대표는 “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제11회 사동 어린이날 축제 ‘마을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동 어울림 공원에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감골시민홀에서 실내 축제로 변경됐다. 행사 규모는 축소됐지만,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체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사동 행정복지센터, 감골주민회, 사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사동 지역의 부모님, 지역 단체, 청소년들이 봉사자로 참여했고, 일회용품 및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사협 위원과 동 담당 공무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돌봄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 단합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이웃돌봄망’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지역 내 착한 가게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 후 위원들이 함께하는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본오3동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발굴된 홀몸노인들에게 사랑 나눔 일촌 맺기 사업을 추진해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 나눔 이불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올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새롭게 시작한 특화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봄 이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각지대 발굴과 정서지원을 목적으로 했다. 이종찬 중앙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