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초의 아마추어 브라스 앙상블인 제주브라스콰이어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도시 교류 프로젝트’를 주제로 마련되어 제주 지역 음악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제주브라스콰이어는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이 모여 결성된 브라스 앙상블이다.서귀포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브라스 앙상블 특유의 힘찬 하모니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브라스콰이어는 음악 활동에 함께할 새로운 단원을 모집 중이다. 금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M'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 초반에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원작 '귀혼'의 주인공들이 익살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2000년대 중반 유행했던 영상 기법을 재현했으며, 뮤지컬 스타일의 배경 음악을 통해 게임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세계관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기억 저편에 넌! 오늘 어디에 있니?'라는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5일 봉성산 정상에서 마지막 슈퍼문 아래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2024 봉성산 가을 달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래식 음악공연과 소원 빌기, 보름달 감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당일 오후 6시 가톨릭문화원 앞에 모여 함께 봉성산 정상으로 이동 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하산하게 된다.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성산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자연 속 음악을 감상하고 소원을 빌며 새로운 시작을
울산박물관에서 기증업무를 담당했을 때 유독 기억에 남는 분이 계셨다. 어느 중년여성분이셨는데 집안에서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 사연있는 물건을 조심스레 가져오셨다. 기증자의 집안은 오랫동안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생활했다. 기증자의 기억 속에서 아버지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가죽신을 책장에 보관했고 그림을 그리셨기에 제1회 울산공업축제 미술대회에서 미술작품을 평가하셨다. 음악을 사랑했던 집안에서 기증자는 합창단 활동을 했고 그 시절 귀한 메트로놈을 가지고 있었다. 추억이 가득하지만 울산의 생생한 역사가 가득한 집안의 물건들을 기꺼이 울산
칠곡군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악실내악,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11월 한 달간 2개의 힐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을 마무리한다.이번 과정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케스트라의 기본적인 지식전달은 물론, 각기 다른 소리와 특징을 가지고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오케스트라 악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행복놀이기술 레크리에이션 지도법’프로그램은 8월에 진행했던 ‘건강 레크리에이션 지도법 강의’의
대전시의회는 1일 충남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두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충남여중 학생들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기보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자’ 등 3건의 자유발언 발표와 2건의 안건 제안설명을 직접 진행하는 등 모의 본회의를 체험했다. 이날 학생들의 1일 의정활동을 처음부터 함께 지켜본 김선광 의원은 “요즘은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을 보고, 공부할 때도 음악을 듣는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한 가지에 집중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팬텀싱어'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룹 '라비던스'의 클래식오페라 싱어 미성의 테너인 존노와 피아노 치는 감성 소리꾼 고영열의 환상적인 케미가 돋보이는 월드 뮤직 공연 '칸타르'가 제주를 찾는다.블리스이엔티가 주최하고 극단 트멍과 이엔티제이가 주관하는 '존노 & 고영열 콘서트'가 오는 12월25일 오후 3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 존노는 감미롭고 청아한 목소리로 클래식계에서 이미 주목받고 있는 오페라 유망주
세계 최초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는 “빅오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팔로우’가 내달 12일 12시에 발매된다”라며 “타이틀곡은 ‘플로우’로, 빅오션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니 1집 ‘팔로우’에는 빅오션이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 동참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빅오션은 타이틀곡 ‘플로우’로 온전히 ‘나를 위한’ 음악으로 ‘음악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
깊어가는 가을밤, 서산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적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4회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이번 연주회는 2009년 창단 이후 코로나19를 겪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온 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의 뜻깊은 행사로, 지역 사회의 음악문화 저변 확대와 이웃과의 나눔 봉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레가토 색소폰 앙상블은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산 지역 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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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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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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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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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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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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