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에 대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논산시는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의 적정 온도 보관, 음식의 충분한 가열 조리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논산시는 관내 집단급식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아 교정 및 마우스피스 사용자가 늘면서, 구강장치 위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교정장치나 투명교정기, 인비절라인 등 다양한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전용 세정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이러한 가운데, 간편한 거품형 세정제인 ‘덴티미 클리너’가 교정 사용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뿌리고 헹구기만 하면 되는 쉬운 사용법과 구강세균 99.9% 제거 효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또한 거품형 타입의 세정제가 세척이 어려운 틈새까지도 침두해
2024년 해외여행자 수가 2,888만 명에 달하며 팬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 해외 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기후와 위생환경으로 예상치 못한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한 준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여행지 위생·기후 따라 말라리아부터 황열병까지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은 여행지의 위생 수준, 기후, 지역 특성에 따라 다양하다. 아프리카 및 남미 지역은 말라리아, 황열병,
고흥군이 ‘2025 고흥 드론 서머 비치 페스타’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수가 찾는 관광지 등 일반음식점 대상 물가·위생·친절 특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중독과 비브리오패혈증 등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식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 및 친절한 응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대상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 등 관광지 인근 지역, 해산물 취급 업소, 위생 취약 우려 업소 등이며, 고흥군 위생관리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
신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18일 등록급식소 조리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 조리 종사자 집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조리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건강하고 체계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폴리텍대학 전남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우수 조리 시설을 벤치마킹하고 타 기관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교육 프로그램은 급식 위생·안전 강의, 식단 시식, 참여형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조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일부터 시작,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지역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5개소를 포함한 식용란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내용은 △세척시설의 위생 상태 △물 세척 식용란의 냉장보관 여부 △선별‧포장 처리가 되지 않은 식용란의 유통 여부 △식용 부적합란의 적정 보관·폐기 여부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의 정확성 △영업자
한국외식업중앙회순천시지부는 지난 13일 휴가철을 맞아 순천역 광장에서 외식업 종사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식업소 친절 서비스 실천 결의 캠페인’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순천의 마음으로, 따뜻한 미소와 깨끗한 음식문화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음식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친절 서비스 실천과 위생 관리 결의문을 낭독하고 역전 식당가 주변 환경 정비와 홍보물 배부, 외식업주 대상 찾아가는 친절 서비스 교육 등 거
함양군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집중 위생 점검과 식품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배달음식점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운반 급식 업체, 유스풋볼 페스티벌 경기장 주변 음식점 등 식중독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점검 주요 내용은 ▲부패·변질 우려 식품의 사용 및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 및 청결 상태 ▲냉장·냉동식
유한양행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사 위생·생활용품 1억 500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유한양행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경남·충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의 이재민 및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수해 이후 위생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기부 물품은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친환경 주방세제 ‘에이포레’ 등 총 7종으로 수해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세정 및 살균 제품
영월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2025 동강뗏목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식음료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행사장에 입주한 식음료 판매업체 14개소로, 영월군 환경위생과의 주관으로 조리·보관 과정의 위생 상태,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축제 기간 매일 영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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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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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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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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