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오는 6월 5일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상주시지회 회원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 점검 및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북천교 산책로에서는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
신용보증기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28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포장한 도시락을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또한, 신보 고객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2020년부터 행사에 빵을 후원하며 배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을 보탰다.신보는 지
최근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HBM의 발열과 전력 소비 등의 문제 이슈로 미국 반도체업체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해 화제다.해당보도 여파로 삼성전자의 주가는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17%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금일 오전 24일 고대역폭 메모리 테스트 우려 이슈와 관련,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HBM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5개 노선 98대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시내버스 현금 승차 비율이 2022년 2.8%, 2023년 2.2%, 2024년 4월 기준 1.4%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 관리에 연간 8.2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게다가 시내버스 기사가 현금 이용 승객에게 거스름돈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과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현금 없는 시내버
지난해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가 4000억원 이상을 증액 편성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하반기 재정 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경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지난해 역대급으로 국세가 덜 걷히면서 지방교부세 결손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국세 수입 여건이 괜찮아진다면 좋겠지만, 좋아진다고 해도 제주도에 더 보내준다는 보장
의왕시의회, 사업비 220억원 중 170억원 삭감 추경 196억원 삭감…역점사업 다수 차질 우려 의왕시의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역점 사업비가 시의회에서 대폭 삭감돼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는 시의회 예산안 심의에 앞서 김성제 시장의 초당적 협력 요청도 무색해졌다며 당혹감을 감추진 못하고 있다. 의왕시의회는 1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예산 대비 836억원이 증가한 총 6920억원 규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중구와 동구를 중점적으로 개발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해양수산부는 인천과 같은 도시형 바다생활권에 해양수산 융복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을 통해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민간투자에 국비·지방비를 더해 1조 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놀거리·즐길거리·쉴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속보=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오는 7월부터 ‘제주 분원’으로 운영되는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설립을 반대했다.행정안전부는 13일 제주시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 회의실에서 국립 트라우마센터 설립에 따른 설명회를 열었다.양성주 4·3유족회 부회장은 “서울대학교와 제주대학교는 같은 국립대인데, 국립 트라우마센터의 경우 제주에는 왜 분원을 설립하느냐”며 “국립으로 운영되면 예산과 인력이 늘어나 고령의 많은 유족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되레 규모 축소가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실 우려 PF 사업장은 전체의 5~10%가량 되고, 경·공매로 나오는 물량은 2∼3% 정도로 예상한다"며 "금융사와 건설사 등도 이번 대책으로 인한 영향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는 차량 등록 시 차고지가 있어야 등록할 수 있다.하지만 개선대책은 전무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이에 홍명환 전 제주도의원은 개인사회공동망에 “2022년 1월 부터 제주전역에 전체차량에 대한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중”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앞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해 주목된다.홍 전 의원은 “이 정책은 새로이 건설하는 주택거주자나 신도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소급적용이라 구도심주민들은 차고지 확보 대응을 하기 어려워 인구유출과 도시공동화를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고 운을 띄웠다.홍 전 의원은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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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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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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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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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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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세계전쟁사에서 드문 러일전쟁 전적지가 산재한 곳
한반도에서 외국군과의 근대전쟁은 1866년 10월 프랑스가 불법 침략한 병인양요, 1871년 5월 미국이 불법 침략한 신미양요와 영국의 안하무인의 불법 거문도점령(188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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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열린다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11일까지 2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한국 대학 올스타와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이 대결을 펼치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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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정하(한겨레신문 기자)씨 모친상
▲이춘자씨 별세, 이윤하·이정하씨 모친상 = 8일, 인천 청기와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1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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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관리원 김일환 원장, 천사대교 안전관리 실태점검
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를 방문해 교량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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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1)
“뭔 내력인지는 내 모르겠지만 오늘 손해날 일은 없으니까? 그러니까 그런 하찮은 걱정일랑은 붙들어 매시고 얼른 자시기나 하게! 다 자시고 나면 선물인지, 복인지는 모르겠네만 하여간 마님의 뜻을 토시 하나 안 빼고 고스란히 전달하겠네!” 술 주전자를 들어 손님 대접으로 맞은편으로 앉은 덕배 잔부터 우둠지로 넘칠 듯 가득 따른다. 그리고 다음, 다음으로 잔이 채워지는데 돌아가는 술 주전자가 물꼬 터진 봇물만 같다. 가득 채워진 술잔을 대하는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도 않은 마당에 미리부터 겁을 집어먹을 필요는 없다는 표정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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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제주도문예회관서 성황리 개막
2시간전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이 12일 제주도문예회관 1.2.3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은 제주 서예문인화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서예문인화 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장이다. 개막식에는 한곬 현병찬 선생,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고의숙, 이남근, 이승아, 원화자 도의원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