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교통혁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예상 밖 부진에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사업인 만큼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국토교통부는 당초 평일 2만1523명, 휴일 1만6788명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개통 후 31일간 이용객 수준은 평일 평균 7675명, 휴일 1만16명에 그쳤다.이에 국토부는 지난 6일 화성시, 성남시, 용인시 등과 함께 GTX-A 연계교통 강화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용객을 늘리고자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함께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