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은 석유와 가스 확보를 통한 에너지 가격 안정과 에너지 안보 확보 후에 추진해야 정책의 지속성 확보가 가능하다", "탄소 중립을 달성해고 석유 개발을 통한 석유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석유공사 최지웅 스마트데이터 차장이 최근 개최된 정책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최 차장은 설령 탄소 중립을 달성한 상황에서도 석유의 용도는 대체 불가한 부분이 있어 석유 개발을 위한 탐사는 지속돼야 한다고 설명했다.20일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주최한 '자원안보 시대 산유국의 꿈, 시추는 대박이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경산시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을 점검했다. 이날 조 의원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에서 건의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통합신공항 순환광역철도 △동대구~경산~창원 고속철도 △동대구~경산~포항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 광역철도망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 방안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신규 연구개발 예산에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핵심 전략사업 등 국비 1천955억 원을 확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천592억 원이다.이차전지 분야에서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기술개발비 24억 원이 반영돼 배터리 안전관리 평가기술 개발을 통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선순환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첨단바이오 분야에선 디지털바이오 스마트 임상지원 시스템 구축 및 개발 사업 35억 원을 확보해 첨단신약 개발 기업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서 제주도의 국비가 전년 대비 1344억 원 증가한 1조 9714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자, 오영훈 지사도 크게 반색했다.오 지사는 2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9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이번 국비 확보 실적에 대해 언급하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오 지사는 “정부 전체 예산안이 3.2% 증가한 데 비해 제주도가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도정 질의와 내년 예산 편성, 하반기 정책 집행과정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0일 교육감 궐위로 권한대행 체제로 들어간 서울시교육청을 방문, 설세훈 교육감 권한대행을 만나 서울교육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정 의장은 “걱정도 되고 응원도 하려고 방문했다”라며, “리더십이 흔들리면 학교 현장이 흔들린다. 10월 16일까지는 권한대행이 교육감이라는 마음가
창원시는 26일 창원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소통 행보 강화의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백태현 기획행정위원장, 이찬호 교육위원장 등 17명의 도의원이 참석하여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혁신 전략과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의 핵심은 혁신성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전반기 창원시가 국가산단 2.0 유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신규 지정,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5년도 경산시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안을 점검했다. 이날 조 의원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에서 건의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한 통합신공항 순환광역철도, 동대구~경산~창원 고속철도, 동대구~경산~포항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 광역철도망 연장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 방안
국립한밭대학교가 세종공동캠퍼스에 입주, 2일 개교했다. 개교기념 오픈식에 이어 오후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알고리즘과 기초’ 강의를 시작했다. 국립한밭대 세종공동캠퍼스는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학부 및 대학원 과정이 운영되며, 이번 첫 학기에는 150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다. 이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에서 대한민국 AI 및 ICT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십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개교를 앞둔 서울대·충남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6일 제9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원 정원 확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정부가 지속해서 교원 정원을 선제로 감축하는 현상에 대해 ‘세종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충분한 교원 정원 확보를 촉구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박란희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교원 정원을 감축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 및 공립의 각급 학교에 두는 국가공무원의 정원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학령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리더십 구축과 민생 행보를 본격화한다. 당 내부적으로 스킨십을 강화하면서 밖으로는 민생 이슈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26일 인천에서 열리는 사무처 당직자 연찬회를 시작으로 29~30일 국민의힘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찬회에 참석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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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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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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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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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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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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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도시 미관을 위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 42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가로쓰레기통 옆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다량의 일회용컵을 차곡차곡 쌓아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주변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특히 거리에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늘어나면서 ‘가로쓰레기통’은 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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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울시 최초 쿨링포그 겸비 황톳길 조성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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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안전사고 예측·방지 위한 '안전지수제' 도입
서울시는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방식에서 담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관리자의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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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성동구가 지난 7일에 열렸던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 대상에 이어 2022년부터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된 성동구는 명실공히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게 되었다.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있다.심사는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정책,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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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서초구는 21과 22일 헌릉로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철거공사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