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지난 겨울 천연기념물이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저어새’가 울산 회야강 습지와 북구 동천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울산에서 저어새가 관찰
중부뉴스통신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9일 오전 10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산로 및 작천정 벚꽃길 등지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
울산 아파트 시장이 분양가 상승세 속 매매가와 전세가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2월 전월 대비 0.03p 오르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후 3월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져, 3월 2주 보합세를 제외하고는 매주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전세가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2월 기준 전월대비 0.13p가 오른 울산 아파트 전세가격은 ▲3월 1주 0.07p ▲3월 2주 0.07p ▲3월 3주 0.06p ▲3월 4주 0.07p 오르며 매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주민과 어린이, 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염포산 편백산림욕장 일대에서
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이 울산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남기고, 발생 엿새 만에 진화됐다. 울산에 모처럼 단비가 내리면서 모두의 바람대로 완진이 되었으나, 이번 산불은 많은 과제를 남겼다. 30일 울산시와 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온양읍 운화리와 대운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931㏊의 산림이 전소했다. 축구장 1304개 크기로 울산 지역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다. 종전에는 지난 2020년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519㏊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과 가옥이 전소됐다. 웅촌면 산불과 비교해 배 가까운 피해규모다. 엿새 동안 산불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구청 내에서 구청장과 부서장 간에 개최하던 월간업무보고
울산 자동차 산업에 트럼프발 관세폭탄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대미 수출 비중이 매우 높은 울산 자동차 산업은 관세폭탄의 직격탄을 맞게 됐다. ‘조선’에 이어 또다시 ‘석유화학’ 산업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 경제에 트럼프발 거대한 관세폭풍이 다가오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에 이어 백악관은 자료를 통해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의 대상에 엔진을 비롯한 변속기,
울산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이번 화재가 장기화된 원인에 대한 분석도 본격화되고 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 자연적 요인에 더해 울산 산림의 수종 구조, 특히 소나무 집중 분포가 화재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수종 전환을 포함한 산림 정책 변화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27일 산림청 임업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으로 울산 전체 산림면적 6만7960㏊ 가운데 소나무 및 해송 등 침엽수림이 2만859㏊로, 전체의 30.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울산 동구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 비율이 울산 지자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도 대부분이 보행자 겸용인데다 노후화 등으로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아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운용에 대한 동구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7일 찾은 동구의 한 자전거 겸용 도로. 최근 보수 작업을 한 듯 확연히 다른 형태의 나무데크가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기존 형태와 달라 고정되지 못하고 일부가 들려 있다. 또 설치 이후 노후화로 인한 변형도 진행돼 나무뿌리가 올라오고 도중에 길이 끊어지는 등 자전거 운용이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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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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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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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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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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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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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 선정
영주시는 ‘제7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로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김진영 회장은 제13대 국회의원과 영주시 초대 및 제2대 민선 시장을 역임하면서 35년간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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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30도 육박 더위 지속… "건강관리 주의"
18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함께 대기질 악화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며 6월 중순에 해당하는 수준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이는 평년 기온보다 5~6도 높은 수준으로,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게 느껴질 수 있다.경북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5도, 포항 16도, 구미 13도, 경주 14도, 안동 13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9도, 포항 28도, 구미 29도, 경주 29도, 안동 28도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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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 실시
경기 군포시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실시해 현장에서 체납액 1400만 원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철저한 사전조사와 지속적인 탐문 조사 등을 통해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는데도 타인 명의 사업체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거나 배우자 명의의 재산을 보유하는 등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가택 수색은 기존에 실시하던 지방세 체납자 외에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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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 군포시는 16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군포시 장애인센터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군포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군포시지부 소속 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됐다.1부 행사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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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원주환경청장, 강원 고랭지 흙탕물 발생 현장 방문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7일 오후, 강원지역 고랭지 흙탕물 발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인 안반데기와 도암댐을 방문했다.조현수 청장은 도암댐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댐에 유입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댐 상류에 완충식생대 조성 등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도암댐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