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18일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사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기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이다.평택